본문 바로가기
728x90

포도주130

이탈리아 와인의 품질 인증 체계 D.O.C.G(Denominazione di Origine Controllata e Garantita, 데노미나지오네 디 오리지네 콘트롤라타 에 가란티타): 약자로 DOCG로 부르며 포도 수확량과 생산 방법을 엄격하게 재한해 이탈리아 정통 와인에만 적용하는 등급이다. 생산통제법에 따라 관리·보장되고 이탈리아 정부에서 보증하는 최고급 와인으로, 전체 와인 생산량 중 8~10퍼센트만이 이 등급으로 분류되고 있다. D.O.C와 같이 수확되는 포도 산지의 지역이 생산통제법에 정해져 있고, 수확이 이루어지기 전에 정부기관의 품질 보증을 받아야 한다. 현재 15개 지역에서 생산되며, 이 등급에 해당되는 와인은 24개다. DOCG급 와인은 정부에서 보증하는 띠를 둘러 DOCG급임을 표시한다. D.O.C(Denomin.. 포도주 2023. 5. 15.
이탈리아 와인 주요 품종 산조베제(SanGiovese) 네비올로(Nebbiolo) 현대에 들어 카베르네 쇼비뇽 등 외국 품종과 블렌딩하는 경우도 많지만 아래 나열된 종들은 이탈리아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는 토착 포도품종들이다. 레드 와인 산조베제(SanGiovese): 이탈리아에서 가장 넓은 분포도를 보이는 레드 품종의 하나이다. 토스카나 주를 중심으로 이탈리아 중부에서 널리 재배된다. 신맛이 강하면서도 떫거나 부담스럽지 않아 밸런스가 좋으며, 피자나 토마토 파스타 등의 요리와 잘 어울린다. 브루넬로(Brunello): 위에서 서술한 산조베제의 아종이다.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와인으로 유명하며, 일반 산조베제 와인보다 더 묵직하고 색도 더 진하다. 네비올로(Nebbiolo): 피에몬테 지역의 토착 품종이다. 겨울 날씨에 잘 견디는.. 포도주 2023. 5. 15.
이탈리아 와인 용어 와인의 색에 따른 분류 비노 로쏘(vino rosso): 레드 와인. 비노 비앙코(vino Bianco): 화이트 와인. 키아레토(Chiaretto): 로제 와인 께라수올로(Cherasuolo): 짙은 로제 와인 발포성 와인류 스푸만테(spumante): 압력을 가해 거품을 녹인 방식으로 만든 발포성 와인. 프리잔테(Frizzante): 병에서 발효시켜 거품을 낸 반발포성 와인. 와인의 맛에 따른 분류 세코(seco): 드라이한 메디오 세코(medio seco) / 세미 세코(Semicecco): 보통, 중간의 아보카토(abboccato): 약간 달콤한 아마빌레(amabile): 중간 정도 달콤한 돌체(dolce): 달콤한 라벨 표기상의 분류 비테(vite): 포도 품종 벤데미아(vendemmia): 수.. 포도주 2023. 5. 15.
이탈리아 와인과 역사 이탈리아 3대 와인. 토스카나 지역의 끼안티 클라시코, 피에몬테 지역의 바롤로, 베네토 지역의 아마로네. 이탈리아는 세계 최대 와인생산국들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와인 못지않은 인지도를 가진 이탈리아 와인은 기원전 2000년경부터 포도를 재배했을 정도로 오래된 역사를 가졌다. 이탈리아는 지형상 산과 구릉이 많고 일조량이 풍부해 포도를 기르기에 가장 좋은 조건을 갖추었으며, 강수량도 700~800 mm 정도로 포도가 당도를 유지하면서 일정한 양을 생산하기에 적절한 환경이다. 이탈리아인들은 자국의 와인에 대해 자부심이 엄청나다. 주로 프랑스 와인에 경쟁의식을 느끼는 것 같으며, 토스카나, 피에몬테, 베네토 와인 3 대장을 필두로 각 지역의 개성 넘치는 와인이 존재한다. 역사 그래웃Grai들이 서쪽 끝 저녁 땅.. 포도주 2023. 5. 15.
루아르 밸리 지역 와인 역사와 어울리는 음식 추천 루아르 밸리는 대서양 연안의 낭트 시에서부터 루아르 강을 따라 970km쯤 뻗어 있다. 루아르 밸리는 프랑스 최대의 와인 생산지이며, 스파클링 와인 생산 규모도 2위를 차지한다. 루아르 밸리에서 생산되는 AOC 와인의 50% 이상이 화이트 와인이며 그 중 96%는 드라이하다. 대서양 연안 낭트(Nantes)에서 아름다운 루아르강을 따라 1,000㎞에 이르는 긴 계곡으로 연결된 와인의 명산지인 루아르(Loire) 지방은 피서지로서도 유명하다. 이 지방에서 생산되는 와인의 2/3는 화이트 와인이며, 대부분 드라이 타입이다. 사용하는 품종은 소비뇽 블랑, 슈냉 블랑, 그리고 카베르네 프랑 등 레드 와인용 품종도 있다. 대서양 연안의 루아르강 입구에 있는 페이 낭테(Pays Nantais)는 해산물과 조화를 이.. 포도주 2023. 5. 14.
랑그독 루시옹 와인의 등급과 유명 산지 및 생산자 프랑스 와인을 나누는 대표적인 품질 관리 체계는 AOC(P), 뱅드 페이 Vin de Pay(IGP), 뱅 드 따블(Vin de Table)이다. 이 중에서 AOC(P)는 프랑스 정부가 인증하는 퀄리티 와인으로, 뱅 드 페이나 뱅 드 프랑스보다 고급 와인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AOC(P) 등급을 부여받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규제를 지켜야 해서 진취적인 와인 생산자들은 개성과 창의성을 발휘하기 힘들다는 비판을 해왔다. 실제로 국내 수입되는 대다수 프랑스 와인은 AOC 등급인데, 이 등급을 받으려면 프랑스 정부가 정한 규제 아래 와인을 만들어야 한다. 여기에는 포도 품종, 포도나무 관리, 포도 수확, 와인 제조, 레이블까지 와인 생산과 관련한 모든 것이 통제되고 있다. 하지만 IGP는 AOC보다는 규제가 .. 포도주 2023. 5. 14.
랑그독 루시옹 지역 와인 주요품종 랑그독 루시옹은 무르베드르, 시라, 그르나슈, 카리냥과 같은 강직한 레드 품종들의 천국이라 할 수 있다. 이들 4가지 품종을 사용해 레드 와인을 만드는 와이너리가 많다. 현지 와인 메이커들은 랑그독과 루시옹, 두 지역을 한데 묶어서 이야기하는 것을 불편할 정도로 각각의 개성이 뚜렷하다. 19세기 후반 필록세라의 재앙이 프랑스 남부를 강타하기 전만 하더라도 랑그독 루시옹은 150여 종 이상의 포도 품종이 자라는 남프랑스 포도나무의 보고였다. 필록세라가 지나간 이후 상품적으로 가치가 있는 품종만이 살아남았고, 이제는 30여 종의 품종들이 주로 재배된다. 과거 전성기를 누렸던 아라몽이나 마카베오는 찾아보기 힘든 품종이 되었다. 반대로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샤르도네, 까베르네 소비뇽, 메를로와 같은 국.. 포도주 2023. 5. 12.
랑그독 루시옹 지역 와인 역사와 환경 랑그독 루시옹은 남프랑스 지중해 연안에 자리한 광활한 지역이다. 아름다운 해안과 곳곳에 펼쳐진 고대 유적지, 피레네 산맥에서 시작되는 장엄한 자연경관이 합쳐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편의상 랑그독과 루시옹을 붙여서 이야기하지만 두 지역은 역사적으로 엄연히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다. 와인 역시 두 지역에서 생산되는 와인의 특징이 뚜렷하게 구분된다. 공통점이라면 현재 프랑스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와인 생산지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랑그독 루시옹은 프랑스에서 개성 넘치는 밸류 와인을 생산하는 아지트다. 와인 스타일도 다채롭다. 레드와 화이트 와인부터 수준급의 스파클링 와인, 그리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천연 감미 와인까지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미디(Midi-중간)로 일컫는 뱅드뻬이(Vin d.. 포도주 2023. 5. 12.
프로방스 로제와인과 유명 생산지 프로방스는 다양한 스타일의 와인을 만들지만 그중 으뜸은 단연 로제 와인이다. 프로방스 전통 가옥에 머물며 따사로운 햇살이 쏟아지는 테라스에 앉아 로제 와인 한 병을 마시는 것! 프로방스를 가장 완벽하고 우아하게 즐기는 방법이다. 프로방스는 루아르의 일부 지역, 론의 타벨과 더불어 프랑스에서 가장 유명한 로제 와인 생산지로 명성이 자자하다. 프로방스에서는 600곳의 와이너리에서 다채로운 스타일의 와인을 생산하는데, 로제 와인의 비율이 88%에 육박한다. 반연 레드는 9%, 화이트는 3%에 불과하다. 등급 프랑스 국립 통제 명칭 위원회(INAO)는 1955년 프로방스의 23개 도멘에 ‘크뤼 끌라쎄’라는 등급을 부여했다. 그 후 1977년 현재의 꼬뜨 드 프로방스라는 AOC명칭이 사용됐으며, 이와 더불어 프로.. 포도주 2023. 5. 11.
프로방스 지역 와인 역사와 환경 프로방스는 프랑스 대표 와인산지다. 프로방스는 레드, 화이트, 로제 와인을 생산한다. 전체 생산량은 프랑스에서 5위를 차지한다. 역사 프로방스는 그리스 로마 시대 이곳에 거주했던 로마인들이 '우리 고장'이라는 뜻의 'Provinci Romana'라 부른 것에서 유래했다. 프로방스는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산지 중 하나이자 로제 와인 발상지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 프로방스 와인은 2,600년에 달하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기원전 고대 그리스 로마인들이 지금의 마르세이유에 정착하면서 포도나무를 심고 와인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프로방스 와인은 중세 잉글랜드 왕비가 된 프로방스의 엘레오노르가 런던의 궁전에서 즐겨 마셔 프랑스 국경을 넘어 알려지게 됐다. 17~18세기엔 프랑스 궁정에서 즐겨.. 포도주 2023. 5. 11.
알자스 지역의 주요 와인 알자스의 주요 와인 도멘 돕프오물랭(Domaine DopffAuMoulin) 도멘 F.E 트림바흐(Domaine F.E. Trimbachs) 도멘 휘젤 에 피스(Domaine Hugel & Fils) 도멘 레옹 베예(Domaine Leon Beyer) 도멘 마르셀 다이스(Domaine Marcel Deiss) 도멘 바인바흐(Domaine Weinbach) 도멘 슐룸베르거(Domaine Schlumberger) 도멘 진트 훔브레이트(Domaine Zind-Humbrecht) 휘젤(Hugel) : 휘젤 에 피스는 1639년 부터 와인을 만들었다. 트림바크(Trimbach) Rolly Gassmann 등이 있습니다. 포도주 2023. 5. 10.
알자스지역 와인의 주요품종과 AOC등급 화이트 와인 리슬링(Riseling) 22% 게뷔르츠트라미너(Gewuztraminer) 19% 피노 그리(Pinot Gris) 15% 피노 블랑(Pinot Blanc) 7% 알자스 와인은 거의 모두 드라이하다. 알자스에서 주로 재배되는 포도는 리슬링인데, 리슬링으로 빚은 와인이야말로 이 지역 최상급 와인으로 꼽힌다. 한편 알자스는 게뷔르츠트라미너 품종의 와인으로도 유명하며, 이 역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우수하다. 이 와인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보통 두 가지로, 아주 좋아하거나 아주 질색한다. 스타일이 아주 독특하기 때문인데, 스파이스(spice)를 뜻하는 독일어 '게뷔르츠(Gewurz)'가 그 스타일을 잘 대변해 준다. 알자스에서는 피노 블랑과 피노 그리의 재배도 점차 인기를 끌고 있다. 알자스.. 포도주 2023. 5. 10.
프랑스 알자스 지역 와인 역사 프랑스 화이트 와인 생산지의 대명사인 알자스는 프랑스 와인 산지 중 가장 동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전형적인 대륙성 기후로 여름은 길고 더우며 가을은 매우 건조하다. 지역에 따라 토양이 다양하며 보쥬 산맥 동쪽 사면의 구릉지대를 따라 포도밭이 펼쳐져있다. 역사 알자스의 와인 양조는 로마 이전의 시대에 켈트족에 의해서 시작된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로마 제국의 치하에서 본격적인 활황기를 맞이하나 5세기의 게르만족의 대이동에 의해 로마가 멸망하는 것과 함께 그 운명을 같이하여 알자스의 와인 문화는 무너진다. 그 뒤 다시금 알자스에서 와인 양조 문화가 성행하게 된 것은 수도회에 의한 것이었다. 9세기경 그들이 기록한 문서에 따르면 160개 이상의 마을에서 와인 양조가 체계적으로 이뤄졌다고 하니 이를 통해 재건되었.. 포도주 2023. 5. 9.
남부 론 지역 와인 특징과 종류 햇빛이 많고 허브, 올리브가 잘 자라는 지중해성 기후다. 토양은 진흙, 석회질 모래, 자갈, 돌로 이루어져 있다. 그르나슈가 대표적인 품종이며 항상 블렌딩을 하여 와인을 양조한다. 꼬뜨 뒤 론 빌라쥬(Côtes du Rhone Villages) 꼬뜨 뒤 론 빌라쥬는 19개 꼬뮌느(Commune) 이름을 레이블에 사용할 수 있는 마을 행정 관리상 지역들의 95개의 꼬뮌느(Commune) 이상 지역에 펼쳐져 있는 지역이다. 규정상 총 23종의 포도를 재배할 수 있다. 사용되는 포도 품종은 그르나슈 누아(Grenache Noir) 품종을 최소 50%를 사용하여, 다른 포도 품종과 혼합하여 레드 와인과 로제 와인을 생산하며, 그르나슈 블랑(Grenache Blanc) 포도 품종을 기본으로 다른 화이트 포도 품종.. 포도주 2023. 5. 9.
북부 론 지역 와인 상세 정보 코뜨-로띠(Côte-Rotie) '구운 언덕'을 뜻하는 코뜨-로띠(Côte-Rotie)에서는 주 품종으로 시라(Syrah)를 재배하고 있으며, 일부는 포도밭 사이에 간헐적으로 보니에(Viognier)[10]를 심고, 한 번에 수확하여 레드 와인을 만든다. 코뜨-로띠(Côte-Rotie)의 시라(Syrah)와인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장기 숙성이 가능하다. 야성적이면서도 우아함을 겸비한 느낌과 흙 내음, 복합적이고 뚜렷한 부케가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 곳에서 생산된 레드 와인은 코뜨-로띠(Côte-Rotie) AOC로 표기된다. 555에이커 정도 된다. 유명한 와인 생산자와 와인 이 기갈(E. Guigal), 코뜨 로띠 라 랑돈(Côte-Rotie La Landonne) 이 기갈(E. Guigal.. 포도주 2023. 5. 8.
북부 론 지역 와인 특징과 유명 생산지 북부 론은 론 지역에서 고급와인을 생산하는 곳이다. 대륙성 기후로 여름에는 무덥고 겨울에는 혹독하게 춥고 습하다. 포도원이 경사지고 계단식의 밭으로 주로 구성되어 있다. 놀라운 깊이와 복잡 미묘한 향, 매콤하고 스파이시한 맛, 높은 알코올 도수인 가장 귀하고 값비싼 레드와인을 만드는 생산지이기도 한다. 북부 론에서는 주로 시라(Syrah)를 단일품종으로 하는 레드 와인과 보니에(Vognier), 마르산(Marssanne), 루산느(Roussanne)를 단일품종으로 하는 화이트 와인을 주로 생산한다. 남향이기 때문에 포도를 재배할 수 있는 것이다. 북쪽에서부터 북부 론의 주요 산지들은 코뜨-로띠(Côte-Rotie), 꽁드리외(Condrieu), 샤또 그리에(Château-Grillet), 생-죠세프(St.. 포도주 2023. 5. 7.
론 지역 와인 알아보자 알프스 산맥에서 발원하여 지중해로 흐르는 론 강 유역의 와인생산지다. 론(Rhône) 지역은 프랑스에서도 보르도 다음으로 넓은 와인산지이며, 유규한 역사를 가진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기록은 많이 남아있지 않다. 레드 와인을 주로 생산하지만 화이트 와인, 로제 와인, 스파클링 와인도 생산되고 있다. 레드 와인의 경우에는 이 지역은 야성적인 느낌이 강한 와인이 생산되고 있으며, 시라(Syrah)를 주품종으로 널리 재배하고 있다. 론 와인은 부르고뉴 와인보다 더 풀 바디이고 묵직한 편이며 대체로 알코올 도수도 더 높다. 론 와인이 이러한 특성을 지니는 이유는 바로 위치와 지리 조건 때문이다. 론 밸리는 프랑스 남동부 지역으로 부르고뉴 지역의 남쪽에 있어서 기후가 뜨겁고 일조량이 많다. 햇볕을 많이 받을수록 포도.. 포도주 2023. 5. 6.
샴페인 생산자 표기법 NM(Negociant Manipulant, 네고시앙 마니퓔랑) : 네고시앙은 제조자란 뜻으로 대형 샴페인 하우스가 이 표기를 사용하며 포도를 사들여 샴페인을 만들었다는 의미 CM(Cooperative de Manipulation, 코페라티브 드 마니퓔랑) : 협동조합에서 만들었다는 뜻으로 조합원들이 수확한 포도로 샴페인을 만들었다는 의미 RM(Recoltant Manipulant, 레콜랑 마니퓔랑) : 부르고뉴의 도멘과 같은 의미로 자신이 재배하고 수확한 포도로 샴페인을 만든 것을 뜻하며, 최대 5% 정도는 사 온 포도를 사용하는 것도 허용한다. RC(Recoltant cooperateur, 레콜랑 코페라퇴르) : 협동조합 CM처럼 협동조합에 의해 만들지만 판매는 각자 자신들의 레이블로 하는 샴페인을 .. 포도주 2023. 5. 5.
주요 샴페인 브랜드 상파뉴는 포도밭을 중시하는 보르도와 달리 제조회사가 더 중요하다. 약 120개에 이르는 상파뉴 제조 회사 중 상위 20개 회사가 상파뉴 전체 생산량의 70퍼센트를 만들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의 본사가 랭스나 에페르네에 자리 잡고 있다. 상파뉴 제조 회사들은 상파뉴 지방 각지의 농민들로부터 포도를 사들여 와인을 만들거나 자신들만의 비법에 따라 30여 종의 와인을 블렌딩하는데, 이때 새로 만든 와인과 몇 년 지난 와인을 섞는 경우가 많아서 상파뉴에는 빈티지 표시를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포도가 특별히 잘 익어 품질이 뛰어난 해에는 그해의 와인만 블렌딩해 만드는데, 이것을 '빈티지 샹파뉴'라 하고 라벨에 빈티지 표시를 하는데 자연히 가격도 대단히 비싸진다. 모엣 에 샹동(Moët & Chandon).. 포도주 2023. 5. 4.
샴페인 이모저모 저질 와인은 있어도 저질 샴페인은 있을 수가 없다. 상술되었듯 샴페인은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치고 인정받아야만 샴페인이란 이름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샴페인은 "이 술은 맛있다!"라고 프랑스 정부와 와인계가 보증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덕분에 선물용으로도 좋다. 어떤 샴페인을 골라도 샴페인이라면 아무리 망해도 맛있고 뭘 골라도 욕은 절대 안 먹기 때문이다. 다만 상대가 와인 매니아가 아니라면 선물할 때는 무조건 인지도가 높은 샴페인이 좋다. 인지도가 높은 모엣 샹동(Moët & Chandon)이나 도츠(Deutz), 뵈브클리코(Veuve Clicquot) 35유로 정도선이다. 니콜라 푸이야트(Nicolas Feuillatte), 멈(Mumm)은 28유로로 조금 더 저렴하다. 현지에서 낚이지 않고 사려면.. 포도주 2023. 5. 3.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