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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130

이 와인, 선물용으로 최고? 칸타구아 리제르바 와인 리뷰 "칸타구아 리제르바 까베르네 소비뇽, 이 정도 와인이면 선물하기 딱이지! 🍷"1. 칠레산 레드와인, 칸타구아 리제르바 까베르네 소비뇽오늘 소개할 와인은 칠레산 레드와인, 칸타구아 리제르바 까베르네 소비뇽이에요. 지인에게 선물 받아서 좋은 자리에서 개봉하려고 아껴두던 와인을 드디어 오픈했어요!일단 이 와인은 포장 없이도 그 자체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하는데요. 블랙 라벨에 금색 포인트라니! 딱 보는 순간, "나 고급진 와인이야~"라고 외치는 느낌이에요. 선물용으로 이만한 와인이 있을까요?2. 칠레산 와인의 매력 ✨와인의 도수는 13.5%로 적당하고, 원산지 역시 칠레산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칠레와 미국산 와인을 좋아하는데, 이 두 나라의 와인은 깔끔하면서도 묵직한 맛이 매력적이에요. 특히 칠레산 와.. 포도주 2024. 11. 11.
화이트 와인 드라이한 맛의 매력! 롱반 샤도네이, 저렴한데 꽤 괜찮은데요? “가성비 화이트 와인 롱반 샤도네이 솔직 리뷰 🍷 가벼운 한잔으로 딱? 드라이한 매력에 치킨까지 찰떡궁합!”오늘 소개할 와인은 가성비 넘치는 롱반 샤도네이입니다. 가격은 만 원 초반대! 특히 이마트24에서 사장님 추천으로 구입한 와인인데요, 화이트 와인임에도 달지 않다고 하니 솔깃해서 바로 구매했답니다.롱반 샤도네이 디자인 ✨병 디자인이 묵직하면서도 은은한 느낌이 나서 향수 느낌의 고급스러움을 풍깁니다. 뒷면 라벨의 영어 글씨체까지 멋스럽게 되어 있어, 한눈에 보기에도 예쁜 와인 병이에요.맛과 향 ,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의 매력 🍋이 와인은 한마디로 드라이함이 확실한 화이트 와인이에요. 그래서 단맛보다는 산미와 드라이함을 즐기는 분들께 딱 맞습니다. 첫잔은 살짝 ‘어? 뭐지?’ 싶은 느낌이었지만, 두.. 포도주 2024. 11. 6.
입문용 포트와인 콥케 파인 루비포트, 한 방에 취할 준비 됐나요? “입문자를 위한 달콤한 포트와인 콥케 파인 루비포트 리뷰 – 은은한 브랜디와 달콤함의 향연” 🍷오늘 소개할 와인은 바로 포트와인 입문자들에게 추천하는 콥케 파인 루비포트입니다. 포트와인은 과거 여주 아울렛에서 처음 접하고는 ‘이거다!’ 싶었던 기억이 있어요. 처음엔 위스키 같은 풍미가 적당히 달달하게 섞인 포트와인에 깊이 빠져들었죠. 그 맛을 다시 찾고 싶어 한 번 더 도전했지만, 당시 와린이(와인 초보자)였던 탓에 와인을 기록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습니다.그런데 이번에 손에 든 콥케 루비포트가 그 첫 기억의 와인과 어딘가 비슷할지 기대하며 한 잔 따라 보았습니다.🍷 디자인 – 소장 욕구는 글쎄?일반 주류 매장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포트와인이지만, 디자인은 심플해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지는 않았어요. .. 포도주 2024. 11. 5.
로쉐마제 까베르네 소비뇽(레알강추!!!!) 로쉐마제 까베르네 소비뇽(레알강추!!!!)오늘은 강추할 수밖에 없는 와인, 로쉐마제 까베르네 소비뇽을 소개합니다! 우연히 롯데슈퍼에서 발견했는데, ‘전 세계에서 1초에 2개씩 팔린다’는 광고 문구에 혹해서 구매했어요 😆 기대했던 대로 만족감 폭발! 그럼 바로 시작해볼게요.🍷 와인 디자인부터 취향저격?!병 디자인은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이 드네요. RM이라는 로고가 눈에 들어오는데, BTS의 RM을 떠올리는 건... 제 맘이겠죠?ㅎㅎ 원산지는 프랑스, 도수는 13%로 와인 기본 도수에 충실합니다.그리고 와인 아래쪽에 파여 있는 ‘펀트’도 적당해서 묘하게 신뢰가 가더라고요. 역시 프랑스 와인이라 그런지 기대감이 샘솟았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맛, 중간의 미학!맛을 보면... 스위트? 스위트하다고 했지만 .. 포도주 2024. 10. 30.
요즘 대세 선물? 생년 빈티지 '생빈'으로 특별한 날 기념해보세요! 생빈(생년 빈티지), 특별한 날을 위한 힙한 선물여러분, 요즘 젊은 세대에서 핫한 선물 트렌드, 생빈 들어보셨나요? 바로 '생년 빈티지'의 줄임말인데요. 자신이나 자녀가 태어난 해에 수확한 포도로 만든 와인이나 위스키를 선물하는 것이에요! 예를 들어, 2024년 빈티지 와인이라면, 2024년의 포도로 만든 와인을 의미하는 거죠. 특히 자녀가 성년이 되었을 때 그의 생빈을 선물해주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고 하니, 너무 감동적인 선물 아닌가요?생빈, 왜 이렇게 인기일까?생빈의 인기는 젊은 세대의 정체성 표현과도 연관이 깊어요. 자신의 출생연도와 특별한 의미를 함께 담은 생빈은 개인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선물이 되기도 하고, 과거로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레트로(Y2K) 트렌드와도 맞물려 있답니다.생빈, 주류를 넘.. 포도주 2024. 10. 26.
9,900원에 이 정도 퀄리티? 가성비 끝판왕 1887 리저브 카베네 소비뇽 와인 리뷰 1887 리저브 카베네 소비뇽 와인 리뷰 🍷 (가성비 와인)오늘 소개할 와인은 1887 리저브 카베네 소비뇽입니다! 두 달 전에 홈플러스에서 할인으로 구매했는데, 드디어 리뷰할 시간이 찾아왔네요! 왜 두 달이나 묵혀둔 이유는... 오프너가 자꾸 안 보여서... 😅 오늘은 꼭 마셔야겠다는 결심으로 집안 구석구석을 뒤져 오프너를 찾아냈습니다!가격과 첫인상 💸제 기억으로 할인해서 9,900원에 구매한 가성비 와인인데요, 가격 대비 디자인이 꽤나 고급스러워서 3~4만 원대 와인이라고 해도 믿을 만한 외관을 자랑합니다. 만약 와인을 모르는 사람에게 선물하면 비싼 와인으로 오해받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선물용으로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도수는 13도로, 전형적인 와인의 도수죠. 포트와인처럼 .. 포도주 2024. 10. 19.
스파클링 와인의 신세계! 바이아스 와인 그반차스 치츠카 펫낫 바이아스 와인, 그반차스 치츠카 펫낫, 신비로운 조지아의 스파클링 와인 🍇✨오늘 소개할 와인은 바이아스 와인의 대표적인 스파클링 와인인 그반차스 치츠카 펫낫입니다. 이 와인은 조지아의 아름다운 와인 산지, 이머레티(Imereti)에서 생산되며, 치츠카(Tsitska)라는 백포도 품종을 사용한 특별한 와인입니다. 자연스러운 발효 과정을 통해 기포를 발생시키는 이 와인은 독특한 풍미와 매력으로 많은 와인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바이아스 와인의 특별함바이아스 와인은 조지아 이머레티 지역의 전통을 이어가는 작은 가족 와이너리입니다. 이 와이너리는 기계가 아닌 손으로 직접 포도를 수확하고 압착하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양조를 진행하며, 크베브리(Kvevri)라는 전통적인 발효 방식을 사용하여 자연스럽.. 포도주 2024. 9. 22.
프랑스, 수천억 원 들여 와인 폐기? 그 이유는 충격적! 프랑스 와인, 왜 수천억 원을 들여서 폐기할까? 🤔최근 뉴스에서 프랑스가 수천억 원을 들여 와인을 폐기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그 이유가 궁금하시죠? 놀랍게도 그 이유는 와인의 가격 방어를 위해서라고 합니다. 즉, 와인이 너무 많이 만들어져서 시장에 넘치고, 그로 인해 가격이 떨어지는 걸 막기 위해 프랑스 정부가 와인을 폐기하는 조치를 취한 거죠.와인을 그냥 놔두면 시간이 지나면 숙성되어 더 좋은 와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현실은 그리 간단하지 않아요. 와인 소비가 전 세계적으로 감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와인 소비 감소, 얼마나 심각할까? 📉국제 와인기구의 자료에 따르면, 2008년 이후 전 세계적으로 와인 소비가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요. 특히 2021년부터 2023년 .. 포도주 2024. 9. 11.
촉각으로 느끼는 와인! 맛을 좌우하는 감각의 숨겨진 비밀! 와인 경험에서 촉각이 중요한 이유: 촉각이 와인 맛을 바꾸는 비밀!최근 이탈리아의 유명 미디어인 에서 흥미로운 칼럼이 나왔어요. 바로 와인 경험에서 '촉각'의 중요성을 강조한 내용이었죠. 여러분, 와인 마실 때 미각만 중요한 게 아니라 촉각도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감각의 상호작용, 와인 경험을 풍부하게 만들다!우리는 그동안 시각, 후각, 미각 등 개별적인 감각에만 집중했지만, 사실 이 모든 감각이 서로 상호작용해 더 깊은 인식을 만들어낸답니다. 이 개념은 1930년대 게슈탈트 심리학자들이 제시했는데, 모든 감각 요소가 하나로 어우러지면 개별 요소들의 합을 뛰어넘는 풍부한 경험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어요.포장이 소비자 선택에 미치는 영향여러분, 와인병을 고를 때 포장의 색상, 질감, 모양 같.. 포도주 2024. 9. 4.
맥주 대신? 여름 열대야를 날려줄 저도수 와인 6선!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면, 아무리 와인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시원한 맥주가 자연스레 생각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맥주 대신 즐길 수 있는 저도수 와인은 없을까요? 그렇다면 맥주를 대신해 열대야를 시원하게 이겨낼 수 있는 저도수 와인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저도수 와인이란?우선, 저도수 와인이라는 개념부터 짚고 넘어가죠. 저도수 와인은 일반적으로 알코올 도수가 11% 이하인 와인을 의미합니다. 도수가 낮으면 체감하는 열기도 덜하기 때문에, 더운 여름밤에 마시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이런 와인들은 주로 당도가 낮은 포도로 만들어지거나, 발효를 중단해 당분을 남기고 알코올 도수를 낮춘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 젊은 세대 사이에서는 저도수 또는 무알코올 주류가 큰 인기를.. 포도주 2024. 8. 12.
샴페인 품질, 더 좋아진다? 2024년 생산량 제한의 이유는? 2024년 샴페인 생산량 제한! 올해는 어떻게 될까?여러분, 샴페인 좋아하시나요? 🥂 올해는 샴페인 생산에 큰 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2024년에는 샴페인 생산량이 2억 9천만 병 이하로 제한된다고 해요. 이 숫자는 어떤 의미일까요? 작년과 비교했을 때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함께 알아봅시다!생산량 제한 이유는?샴페인 생산업체와 포도 재배자들이 합의한 올해의 샴페인 수확량은 헥타르당 10,000kg으로 제한된다고 합니다. 이 수치는 작년의 11,400kg보다 12% 이상, 2022년의 12,000kg보다 17% 감소한 양이에요. 왜 이렇게 줄어든 걸까요?수요와 재고: 현재 샴페인 재고는 약 4년 치 판매량에 해당한다고 해요. 이상적인 재고량인 3년 치를 초과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더 많은 샴페인을 생.. 포도주 2024. 8. 8.
여름을 시원하게! 호주 화이트 와인 추천 BEST 7 호주의 다채로운 화이트 와인 세계, 이젠 진짜 알아보세요! 🍷호주 와인 하면 쉽게 떠오르는 것이 바로 쉬라즈(Shiraz)입니다. 묵직하고 진한 레드 와인으로 유명하니까요. 하지만 의외로 호주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포도 품종은 바로 샤르도네(Chardonnay)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최근엔 상큼한 맛의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고 있는 피노 그리(Pinot Gris)도 생산량 10위 안에 들 정도라니, 호주가 화이트 와인도 꽤 잘 만든다는 걸 알겠죠?샤르도네 - 클래식의 정수 🍇호주 화이트 와인 중 가장 먼저 추천할 것은 역시 샤르도네입니다. 많은 와인 매니아들이 호주 샤르도네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알고 있습니다. 프랑스 부르고뉴 와.. 포도주 2024. 7. 31.
여름을 시원하게! 뉴질랜드 와인 '시크릿 스톤' 출시 소식 뉴질랜드 와인의 새로운 바람! '시크릿 스톤 말보로 소비뇽 블랑' 출시와인 애호가 여러분, 귀를 쫑긋 세워주세요! 나라셀라가 뉴질랜드의 새로운 와인 브랜드 '시크릿 스톤'을 선보입니다. 이번에 출시된 '시크릿 스톤 말보로 소비뇽 블랑'은 뉴질랜드 말보로에서 생산된 최고의 소비뇽 블랑으로, 그 매력을 느껴보세요. 🍷✨시크릿 스톤: 신비로운 그린스톤의 매력'시크릿 스톤'이라는 이름은 뉴질랜드의 신비로운 돌 '그린스톤'에서 영감을 받았어요. 그린스톤은 아름다움과 영원함을 상징하는데, 이 와인 역시 이러한 의미를 담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멋진 아로마와 감미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시크릿 스톤 말보로 소비뇽 블랑의 매력이 와인은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 특유의 신선한 자른 풀과 자몽 향이 특징입니다.. 포도주 2024. 7. 24.
매트 월스가 주목한 루시용 화이트 와인의 놀라운 매력 루시용의 떠오르는 화이트 와인, 매트 월스가 주목한 그르나슈 그리의 매력여러분,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루시용 지역의 화이트 와인이 요즘 핫한 트렌드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론 와인 전문가인 매트 월스가 최근 에서 루시용의 화이트 와인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루시용의 매력적인 화이트 와인 세계로 함께 떠나보시죠!루시용과 남부 론의 공통점과 차이점루시용과 남부 론 지역은 뜨거운 여름과 건조한 기후로 비슷한 환경을 가지고 있어요. 재배하는 포도 품종도 그르나슈, 시라, 무르베드르, 까리냥 등 비슷합니다. 그러나 두 지역의 화이트 와인은 스타일이 확연히 다르죠. 아비뇽 주변의 화이트 와인은 풍부하고 관대하지만, 페르피냥 주변의 화이트 와인은 바삭한 산미와 명료함을 자랑합니다... 포도주 2024. 7. 23.
프리미엄 로제 와인의 부상과 미래, 당신이 놓치고 있는 와인 트렌드! 세계 와인 시장에서 로제 와인의 흐름로제 와인은 한국에서는 아직 인기가 높지 않지만, 세계 다른 시장에서는 프리미엄 로제 와인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늘은 로제 와인의 시장 상황과 그 변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로제 와인의 역사와 변화로제 와인은 한때 가벼운 음료로 여겨졌습니다. 특히 프로방스 지역을 제외하고는 비공식적인 모임이나 야외에서 마시기 좋은 와인으로 인식되었습니다. 그러나 20세기 후반부터 미국 시장에 드라이 로제가 소개되면서 로제 와인의 이미지는 점차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2000년대와 로제 와인의 부상2000년대 초반, 프랑스 로제 와인의 판매량은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는 영리한 마케팅 전략, 셀러브리티를 통한 홍보,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덕분이었습니다. 2010년부터 201.. 포도주 2024. 7. 19.
가성비 피노 누아, 와인 애호가들의 선택은? 3가지 추천 와인 공개! 가성비 좋은 피노 누아, 소비자 패널들의 선택은?매력적인 아로마와 섬세한 스타일로 유명한 피노 누아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와인입니다. 하지만, 종종 높은 가격이 이러한 매력을 즐기는 데 장벽이 되기도 하죠. 그래서 가성비 좋은 피노 누아를 찾는 것이 많은 와인 애호가들에게 중요한 과제가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풍부한 맛을 갖추고 오랜 여운을 남기면서도 우리의 지갑에 부담을 덜어주는 피노 누아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12명의 와인21 소비자 패널과 함께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찾아본 피노 누아 3종을 확인해 보세요.1. 에체베리아, 엘 콤파드레 피노 누아 (Echeverria, El Compadre Pinot Noir)1750년부터 칠레에서 포도농장을 운영하기 시작한 에체베리아는 1979년 현재의 와이너리 .. 포도주 2024. 6. 8.
오크의 풍미를 제대로 느끼다, 화이트 와인 테이스팅 가이드 오크의 마법을 느껴보세요 (화이트 와인 편)와인이 다채로운 맛을 가지는 데에는 여러 요소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오크의 역할은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오크는 와인에 깊이와 복합성을 더해주어 그 매력을 한층 높여줍니다. 요즘 와인 매니아들은 오크의 사용 여부와 그 섬세함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와인21 시음 패널들과 함께 오크를 잘 사용한 화이트 와인을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선정해 보았습니다. 아직 오크의 느낌을 잘 모르겠다면, 혹은 다양한 오크 뉘앙스를 느껴보고 싶다면 아래에 선정된 세 가지 와인들로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가르나차 블랑카의 뛰어난 균형미, 라 콘레리아, 프리메라 비냐La Conreria, Primera Vinya라 콘레리아는 스페인 프리오랏(Priorat)에서 주목받고 있는.. 포도주 2024. 5. 30.
고물가 시대, 콜키지로 와인 즐기기 꿀팁! 요즘 식당에서 와인이나 위스키 같은 고급 주류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자주 언급되는 단어가 바로 '콜키지'입니다. 콜키지가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 알아보겠습니다.콜키지란 무엇인가요? 🤔콜키지(Corkage)는 손님이 직접 술을 가져오면, 식당에서 잔을 내어주고 서빙을 해주는 대가로 청구하는 서비스 비용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집에서 가져온 술을 식당에서 마실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죠.이 단어는 와인 마개인 '코르크(cork)'와 비용을 뜻하는 'charge'의 합성어입니다.콜키지의 유래 🌍콜키지는 18세기 서구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파티 음식을 제공하는 업체들이 손님이 와인을 직접 가져오면, 와인병의 뚜껑(코르크) 개수를 세어 비용을 청구했습니다. 이 방식이 발전하여 1.. 포도주 2024. 5. 29.
바리크, 와인의 맛을 결정짓는 작은 오크통의 비밀! 바리크(Barrique)의 정확한 의미는 무엇이고, 왜 중요할까?포도나 테루아만큼 주목받지는 않지만, 오크통의 종류는 와인 양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재질과 크기, 형태도 마찬가지로 중요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흔한 오크통 스타일이 '바리크(Barrique)'로, 프랑스 보르도에서 유래한 작은 크기의 나무통입니다.바리크란 무엇인가?바리크는 프랑스어로 '통'을 뜻하지만, 와인 양조에서는 보통 특정한 형태와 크기를 의미합니다. 전통적으로 바리크는 225리터 크기로, 상대적으로 작은 사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크기는 와인 용량 대비 표면적이 넓기 때문에 오크의 영향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바리크의 역할압착, 발효, 정제를 거친 후 바리크에 와인을 넣으면 숙성하면서 아로마와 풍부한 풍미, 순수한 .. 포도주 2024. 5. 24.
논빈티지 샴페인의 투자 잠재력, 지금 투자해야 할 이유! 논빈티지 샴페인의 투자 잠재력논빈티지(NV) 샴페인은 양적으로 지역 생산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의 관점에서 보자면 시간이 지나면서 가치가 상승하는 빈티지 샴페인이 더 매력적으로 여겨집니다. 그런데 최근 논빈티지 샴페인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논빈티지 샴페인의 성장 가능성2차 시장에서 샴페인은 주로 빈티지 샴페인이 지배적입니다. 하지만 Wine Cap의 최근 보고서는 논빈티지 샴페인이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크룩(Krug)과 같은 고급 생산자들은 최상급 NV 샴페인에 에디션 번호를 추가하여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별화는 수집가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가고 있으며, 그 결과 2차 시장에서 NV 샴페인의 비율은 과거 5%에서 현재 1.. 포도주 2024.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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