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위스키109 킬호만 맛잇게 먹는법과 같이먹으면 좋은것 130여 개의 위스키 증류소 중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증류소. 전 세계에 현시점 거의 없는 농장 증류소이다. 제품에도 필기체로 Islay's Farm Distillery. Single Farm Single Malt Scotch Whisky라고 적어 농장 증류소임을 강조한다. 2005년부터 증류소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숙성 3개월을 거친 한정판 발매 Spirit과 매년 한정적으로 출시된 Spirit과 3년 숙성 위스키가 매번 엄청난 호평을 받으며 초고속 매진행진 중. 포트엘런의 맥아를 사용하며, 2005년 12월 14일 날 첫 통입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현시점에 거의 없다시피 한 농장 증류소이기에 수확한 보리로 만든 위스키도 한정 수량으로 나온다. 연에 1번만 출시하며 100% 아일라로 이름이 붙여져서 .. 위스키 2023. 7. 11. 더보기 ›› 한국에서의 쿨일라 스코틀랜드 아이라(Islay) 섬에 위치한 위스키 증류소, 그리고 그 증류소에서 나오는 싱글 몰트 위스키의 이름. 이름의 의미는 영어로 하면 The Sound of Islay(아일라는 게일어 발음이며 영어 발음으로는 아일레이 정도가 된다)로 아일라 해협이라는 뜻이다. 이름답게 해안가에 접해 있다. Caol Ila라고 쓰고 'cull-eela'라고 읽는다. 한국어로 읽으면 "쿨일라"에 가까운 발음. 카릴라는 이 위스키가 국내에 알려진 계기가 된 만화 바텐더의 오역 중 하나다. 디아지오 소속 증류소이며, 디아지오 스페셜 릴리즈로 쿨일라 제품이 나오기도 한다. 유명 블렌디드 위스키인 조니 워커의 핵심 원액 중 하나로서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역사가 오래된 증류소지만, 다른 대다수의 위스키 증류소들과 마.. 위스키 2023. 7. 10. 더보기 ›› 아드벡 맛잇게 먹는법과 어울리는 음식 스코틀랜드 아일라(Islay) 섬에 위치한 위스키 증류소. 이름의 의미는 Small Height. 낮은 언덕배기.. 정도 되는 듯. 현존하는 위스키 중 가장 컬트적이고 독특한 위스키로, 위스키 매니아들의 최종 종착지라고 까지 표현되는 독특하고 강렬한 위스키. 이 향이 좋게 느껴진다면 그만큼 당신의 지갑도 많이 가벼워졌을 것이다. 근처에 라프로익과 라가불린 증류소가 있으며, 이 셋을 묶어 아일라 싱글몰트의 본좌로 취급하기도 한다. 그러나 앞의 두 이웃에서 나오는 제품이 바닷내음의 피트향이 강하다면 아드벡은 "피트" 자체의 향이 더 강한 게 특징이며, 훈제향의 깊이 또한 최고봉을 달린다. 사실 실제 피트 함유량 자체가 아드벡이 높기는 하다. 물론 일반적인 제품 한정이다. 일반 제조 방식 이외의 특별 생산품까.. 위스키 2023. 7. 8. 더보기 ›› 브룩라디 (Bruichladdich) 맛있게 즐기는 방법 Bruichladdich 스코틀랜드 아일라(Islay) 섬에 위치한 증류소로 1881년 설립되었다. 의미는 Bank of the shore. 해안의 제방... 정도의 의미. 발음은 "브룩라디"에 가깝다. 특징 보틀이 일반 위스키제품과는 확실히 다른 디자인을 가지고 있고, 다른 아이라 지역 위스키와는 상당히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다. 오죽하면 자신들을 PROGRESSIVE HEBRIDEAN DISTILLERY라고 표현할 정도이니... 1881년 설립되었으며 몇 번의 폐쇄와 재개장을 거쳐 2000년부터 보모어 출신의 Jim McEwan이 마스터 디스틸러로서 이끌었으며 브룩라디와 포트 샬럿 라인업이 확립된 이후 은퇴하였다. 주력 제품은 위 사진에 나와있는 Bruichladdie Scottish Barley이며.. 위스키 2023. 7. 8. 더보기 ›› 부나하벤과 어울리는 음식추천 아일라에서 현재 가동 중인 8개 증류소 중 하나. 1881년에 설립되었다. 이름의 의미는 Foot of the river. 강의 하류, 끝자락이라는 뜻으로, 이 지도에서 제일 상단에 위치한 증류소가 바로 부나하벤이다. 처음 아일라 위스키를 접하는 사람이라도 쉽게 마실 수 있는 향과 맛을 선보인다. 피트처리 하지 않은 맥아를 사용하고 셰리, 버번, 위스키 리필 캐스크를 사용한 밸런스가 돋보이는 편이다. 물론 증류소 위치가 위치인 만큼 아일라 특유의 느낌은 살아있지만, 다른 증류소의 개성 강한 술에 비하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편. 특히 12년 숙성 엔트리급 중에서는 가장 복잡하고도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위스키 성지여행이라는 책에서도 잠시 언급된다. 취재한 증류소는 라.. 위스키 2023. 7. 7. 더보기 ›› 보모어 맛있게 마시는 법 Bowmore '큰 모래톱'이라는 뜻의 게일어. 1779년에 설립된, 가장 오래된 아이라 증류소 중 하나. 아이라 역사 상 가장 복잡하고 미스터리 한 위스키. 무라카미 하루키는 아이라 위스키의 분수령이라고 표현했다. 아이라 위스키가 가지는 수많은 특징을 모두 가지면서, 동시에 탁월한 밸런스로 그 특징들이 유지되는 절묘라는 표현에 걸맞은 위스키이다. 셰리 캐스크를 주로 사용하며 이것과 다른 곳에 비해 낮은 피트 처리가 보모어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내고 있다. 아이라 위스키의 입문용으로 가장 많이 추천되며 질리지 않는 맛으로 많은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상당히 흔하게 볼 수 있는 정규품인 12년을 제외하고는 수많은 제품들이 사라지고 출시되는데, 그 중 많이 볼 수 있는 제품은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Surf(.. 위스키 2023. 7. 6. 더보기 ›› 라가불린 알아보자~! 1816년 공식적으로 탄생한 아일라의 위스키 증류소. 라프로익의 옆에 위치하고 있으나 사용하는 물과 피트가 달라서 맛이 다르다고 한다. 이름의 의미는 Hollow by the mill. 방앗간 옆 진창... 혹은 움푹 파인 땅... 라프로익과 가까운 곳이라 그런지, 비슷한 지형이라 이름도 비슷한 듯.(Hollow) 화이트 홀스의 주요 원액, 아니 거의 브랜드 홈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상세 본래 생산량이 주 2회가량으로 많지 않은 데다 대부분 블렌딩에 사용되어 꽤 귀한 위스키로 알려졌었다. 그러나 인기가 올라감에 따라 주 3회 증류로 늘림으로써 그런 일은 이제 없다고 한다. 포트엘런의 몰트를 사용하며 풍부하고 강렬한 짠맛과 요오드, 피트향이 강렬한 아일라의 느낌을 보여주나, 아드벡과 라프로익과는 다르게 풍.. 위스키 2023. 7. 6. 더보기 ›› 스프링뱅크 라인업 알아보자 ~! 스코틀랜드 남부 반도 지역의 캠벨타운(Campbelltown)에서 생산되는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 1828년 설립되었으며,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가족 경영으로 이어져오는 몇 안 되는 증류소인 동시에 재료인 몰트를 건조하는 것부터숙성, 병입까지 모든 제조과정을 한 곳에서 해결하는 몇 안되는 증류소이다. 거기다가 냉각여과(Chill-Filtering)는 물론 인공적인 색소 첨가도 하지 않으며, 알코올도수를 맞출 때에도 위스키를 제조할 때 사용한 증류수를 쓴다. 이렇게 공정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 쓰는 건 다국적기업의 사슬에 묶이지 않은 독립적인 증류소이기도 하겠으나 그만큼 자신들이 만들어내는 위스키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는 방증이며, 최소한 품질이 나쁠 일은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다. 기본 스타일은 어느 정.. 위스키 2023. 7. 5. 더보기 ›› 글래스고 라인업 알아보자 2015년 스코틀랜드 로우랜드에 설립된 신흥 위스키 증류소로 글래스고에 위치해 있다. 증류소 역사 2015년 리암 휴즈와 마이크 헤이워드가 침체된 글래스고 지역의 위스키 산업 재건을 위해 글래스고 디스틸러리 컴퍼니란 이름으로 설립하였다. 상호명은 1770년 글래스고 던다힐에 설립됐다가 1902년 폐쇄한 글래스고 디스틸러리 컴퍼니 증류소의 이름을 그대로 따온 것으로 주력 싱글몰트 제품인 1770 시리즈도 여기서 착안한 것이다. 즉 이름 이외에 옛 글래스고 디스틸러리 컴퍼니와의 연관성은 없으나, 1902년 이후 글래스고 지역에서 증류를 시작한 첫 증류소인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징 2018년에 첫 병입을 했을 정도로 신흥 증류소인 관계로 현재 증류소 투어는 일반인들 상대로 운영하지 않는다. 신흥 증류소인만큼.. 위스키 2023. 7. 5. 더보기 ›› 블라드녹 역사와 특징 1817년 존과 토마스 맥클레랜드 형제의 의해 설립된 스코틀랜드 로우랜드(Lowland)의 싱글 몰트 위스키 증류소. 스코틀랜드 최남단의 증류소란 타이틀을 갖고 있다. 여기저기 인수되며 폐쇄와 재가동을 반복하다가 2015년에 현 소유주인 호주 출신의 데이비드 프라이어에게 인수됐다. 데이비드 프라이어는 호주 요거트 회사인 Five:am 의 전 CEO로 블라드녹을 인수하기 위해 Five:am를 매각하였으며 최초의 호주인 스카치 위스키 증류소 오너라고 한다. 마스터 디스틸러로 이안 맥밀란(Ian MacMillan)을 초빙하여 현재의 블라드녹 기본 캐릭터가 잡혔다. 2019년 이안 맥밀란이 퇴사 후 후임자로 닉 세비지(Nick Savage)가 초빙되어 현재까지 마스터 디스틸러로 있다 특징 높이가 낮은 사각 형태.. 위스키 2023. 7. 5. 더보기 ›› 로크로몬드 라인업 알아보자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방의 로몬드 호수에 위치하고 있는 로크로몬드 증류소에서 생산되는 싱글 몰트 위스키로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THE OPEN 골프 대회의 메인 스폰서 브랜드로 활약할 만큼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스카치위스키이다. 로크로몬드 증류소는 스코틀랜드 증류소 중 몰트, 그레인, 블랜디드 원액을 모두 생산하는 유일한 증류소로서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싱글 그레인 몰트 위스키를 생산하는 브랜드이다. 제품 Loch Lomond ORIGINAL 라인업의 가장 기본제품으로서 최상급 오크통에 숙성하여 섬세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나타낸다. 풍성한 바닐라 풍미에 부드러운 피트의 향이 감미된 싱글 몰트 위스키. Loch Lomond 12년 아메리칸, 셰리, 파인 서로다른 3가지 오크통에서 숙성되어 복숭아,.. 위스키 2023. 7. 5. 더보기 ›› 글렌모렌지 라인업 Glenmorangie. 게일어로서, 해석하면 고요의 계곡이라는 뜻이다. 싱글 몰트 스카치위스키 종류, 또는 이를 생산하는 증류소 이름이다.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역의 테인(Tain)이라는 작은 마을에 위치하며, 다른 증류소와는 달리 글렌모렌지는 숙련된 한정인원으로 위스키 생산의 전 과정을 책임지는데 이를 "테인의 16인"으로 일컫는다. 싱글 몰트 스카치위스키 중 글렌피딕, 맥캘란, 더 글렌리벳과 같이 거의 항상 매출 최상위권에 위치하는 인기/인지도가 높은 싱글 몰트 위스키이다. 상세 스코틀랜드 내에서 가장 목이 긴(5.14 m) 증류기를 갖고 있는데, 이는 증류소를 정식으로 설립할 무렵(1843년)에 자금난으로 인해 진을 생산하던 중고 증류기를 들여온 데서 비롯되었다. 일반적인 스카치 위스키 생산 시 .. 위스키 2023. 7. 5. 더보기 ›› 글렌드로낙 (GlenDronach) 제품 라인업 GlenDronach 스코틀랜드 게일어 뜻은 블랙베리의 계곡.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와 스페이사이드 경계의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이다. 실질적인 건설 연도는 1771년으로, 1826년에 면허를 취득하였다. 맥켈란이나 글렌파클라스와 함께 셰리 캐스크로 숙성한 것으로 유명한 위스키이다. 2006년에 셰리 캐스크 숙성 제품을 단종시키고 버번 캐스크로 숙성을 시작했다가, 2012년부터 다시 셰리 캐스크를 사용해 만들고 있다. 현행 맥켈란 셰리보다는 스파이시한 면이 있다. 티쳐스(Teacher's)의 원액 중 하나로 사용된다.[2] 2008년 벤리악에 영입된 후로 벤리악과 전성기를 같이 하려는 듯 (아래에 나온) 자비 심 없이 많은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2012년에는 싱글 몰트 위스키 최초로 대한민국 전용 한.. 위스키 2023. 7. 4. 더보기 ›› 탐나불린 라인업 알아보자 탐나불린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이다. 1966년에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하며, 1995년 시설을 거의 중지하는 역경을 겪었으나, 2007년 증류소를 소유한 화이트 앤 맥케이 사가 인디언 자이언트 유나이티드 스피릿 사에 인수돼 재가동되었다. 2016년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현재의 싱글몰트 에디션과 플래그십 더블 캐스크 라인업을 확충하였다. 제품군 탐나불린 더블 캐스크 (40도,NAS) 공식 라인업 중 처음으로 출시된 제품,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와 리필 셰리 캐스크에 숙성된다고 한다. Rich smooth and mellow라는 문구로 자신들의 위스키를 정의하고 있는데, 이런 특징을 가장 잘 보여준다는 설명. 4~5만 원대에 대형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2023년 계묘년을 기념해.. 위스키 2023. 7. 4. 더보기 ›› 크래건모어 역사와 라인업 알아보자 크래건모어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Speyside)의 싱글 몰트 스카치위스키. 이름은 증류소 뒤편의 언덕 이름에서 따왔는데, "큰 바위"라는 뜻의 게일어라고 한다. 현재 디아지오 소속으로 이 회사의 "클래식 몰트" 라인업에 포함되어 출시되고 있으며, 이곳의 원액이 조니워커, 윈저, 화이트 홀스, 특히 올드파 등의 블렌디드 위스키의 재료로도 상당량 쓰인다. 가벼운 바디감에 복잡다양한 향과 맛을 가지는 캐릭터라 할 수 있다. 다만 다른 스페이사이드 몰트처럼 화사한 느낌과는 약간 거리가 있다. 절제된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며 "우아하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색깔에서도 알 수 있듯이 숙성에는 버번 오크통을 주로 사용한다. 증류소 역사 1869년 존 스미스가 설립하였다. 하지만 증류소 설립 이전부터 위스키.. 위스키 2023. 7. 4. 더보기 ›› 카듀 라인업 알아보자 Cardhu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Speyside)에 위치한 스카치 몰트 위스키 증류소이다. 이름은 "검은 바위"라는 뜻의 스코틀랜드 게일어 "Carn Dubh"에서 따온 것이다. 상세 조니워커로 유명한 다국적 주류 기업인 디아지오 소속으로, 한국에서는 인지도나 인기가 그리 높지 않은 브랜드지만 해외 여러 국가들에서는 명성도 높고 판매량에서 순위권에 올라있을 정도로 인정받는 싱글 몰트 위스키 브랜드이다. 디아지오에서 최초로 판매한 싱글 몰트 위스키 브랜드이기도 하다. 1811년 설립되었으며 설립 당시에는 영문으로 Cardow라고 표기하였다. 처음에는 무허가로 위스키를 제조하다가 1824년 정식 허가를 받아 위스키를 제조해 왔으며 1885년에는 증류소를 이전 확장하였다. 1893년에는 조니 워커로 편입되.. 위스키 2023. 7. 4. 더보기 ›› 벤리악 제품라인업 알아보자 -BenRiach- (게일어로 "붉은 사슴의 언덕"이라는 뜻)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소재 싱글 몰트 위스키. 1898년 롱몬(Longmorn) 증류소 설립자인 존 더프가 롱몬 근처에 건설한 것인데, 그 주변의 풍부한 수자원과 철도망 연계를 고려한 것이라고 한다. 허나 설립된 지 2년이 채 되지 않았을 무렵, 이른바 "pattison crash"라 불리는 금융위기로 인해 증류소 문을 닫게 된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한 채 완전히 닫혔다는 건 아니고, 이후 재개장하는 1965년까지 근처 롱몬 증류소에 몰트를 공급하는 일을 수행해 왔다. 오랜 암흑기를 견디고 1960년대부터 다시 위스키의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하는데 특히 미국 쪽에서 블렌디드 위스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블렌디드 위스키 업체들 또한 블렌딩에.. 위스키 2023. 7. 1. 더보기 ›› 발베니 제품 라인업 알아볼까요 ?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Speyside)의 증류소. 발베니라는 이름은 13세기부터 있었던 고성(古城)인 '발베니'에서 그 이름을 가져왔다. 보리의 재배, 맥아 제조부터 병에 원액을 주입하는 최종 단계까지 일관적으로 수작업하고 있다. 발베니 증류소는 글렌피딕 증류소의 설립자인 윌리엄 그랜트가 글렌피딕에 이어 두 번째 증류소로 1892년에 세운 것이다. 실제로 인근에 글렌피딕 증류소가 있고, 두 증류소는 서로 지하도로로 연결되어 있다. 라인업마다 세세한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부드러운 질감과 고소한 단맛이 특징적이다. 더블우드 12년이 대중적으로 많은 인기가 있으며, 21년도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셰리 캐스크의 인기로 싱글배럴 15년 셰리캐스크가 인기를 주도하고 있다.) 발베니 증류소의 모회사.. 위스키 2023. 7. 1. 더보기 ›› 모틀락 제품라인업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Speyside)의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쉐리캐스크를 주재료로 숙성에 이용하는 몇 안 되는 증류소 중 하나이기도 하다. 1823~4년 사이에 설립되었으며 연간 생산량은 약 280만 리터 수준. 증류방식이 굉장히 복잡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 증류소에서 내걸고 있는 증류 횟수는 2.81회. 거의 아는 사람만 아는 사실로 조니워커의 주요 원액-쉐리향을 약간 첨가하기 위한 재료로 쓰이는데, 1923년에 조니워커에 편입되었다는 것으로 봐서 조니워커와의 인연은 깊은 모양이다. 하지만 이내 1930년에 Scottish Malt Distillers에 편입, 후에 이 회사가 디아지오가 되어 지금에 이른다. 고로 여기도 디아지오 소속 증류소라는 것이다. 증류소 공식 제품.. 위스키 2023. 6. 30. 더보기 ›› 글렌피딕 역사와 제품라인업 스코틀랜드의 위스키 증류소이자 싱글 몰트 위스키 브랜드. 브랜드명인 글렌피딕은 게일어로 사슴(fiddich) 계곡(Glen)이라는 뜻이다. 글렌리벳, 맥켈란과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3대 싱글 몰트 위스키로 꼽힌다. 한국에서는 싱글 몰트 위스키 중 가장 유명하며 싱글 몰트는 몰라도 글렌피딕은 아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조니 워커나 밸런타인, 시바스 리갈 같은 유명 블렌디드 위스키 브랜드들 못지않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싱글 몰트 위스키 중 대중성을 가지고 있는 편이며 근래의 세계적인 싱글 몰트 대유행에 큰 기여를 한 위스키 중 하나이다. 주정의 생산부터 숙성에 이르기까지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고 있어 전통적인 느낌을 주는 위스키이다. 셰리 오크통을 사용하는 더 맥켈란과 달리 버번 캐스크 원액과 셰리 캐스.. 위스키 2023. 6. 30. 더보기 ›› 728x90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