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위스키109 글렌파클라스(Glenfarclas) 제품 라인업 게일어로 '녹색 초원의 계곡'이라는 뜻의 글렌파클라스(Glenfarclas)는 Ben Rinnes 산기슭에 위치해 있다. 스페이사이드(Speyside)에 위치한 위스키 증류소중 가장 큰 규모의 6개의 증류기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모두 가스버너를 이용해 작동된다. 생산량은 연간 350만 리터이며 보통 4개의 증류기를 사용하고 나머지 2개는 예비용으로 보관한다. 증류소의 역사는 1791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첫번째 면허는 1836년에 발행되었다. 1865년 John Grant가 매입한 후 지금까지 5대에 걸쳐 Grant 가문에 의해 경영되고 있다. 많은 증류소가 블렌디드 위스키를 위해 원액을 판매하지만, 글렌파클라스는 글렌피딕, 글렌모렌지처럼 다른 곳에 원액을 팔지 않는다고 한다. 일반 소비자를 위해 1.. 위스키 2023. 6. 28. 더보기 ›› 더 글렌리벳 역사와 제품 라인업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Speyside) 지역에 위치한 더 글렌리벳 증류소에서 생산하는 싱글 몰트 스카치위스키. 맥캘란, 글렌피딕, 글렌모렌지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싱글 몰트 위스키로 꼽힌다. 기본적으로 목이 긴 증류기를 사용하여 증류하며, 대부분 버번 캐스크에서 숙성시키는 관계로 바디감이 가볍고 맛이 부드러운 성격을 가진다. 역사 한때 글렌리벳 역시 다른 밀주업자들과 같이 과도한 주세를 피해 몰래 술을 제조하는 작은 농장 증류소 중 한 곳이었다. 그러다가 1822년 조지 4세 국왕이 에든버러에 방문했을 당시 지역 최고의 밀주로 골라 바쳐진 글렌리벳을 마시고 그 맛에 반한 나머지 글렌리벳이 밀주, 즉 무허가 불법 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만찬석상에는 글렌리벳이 올라야 한다고 선언했을 정도였.. 위스키 2023. 6. 27. 더보기 ›› 싱글톤 제품 라인업 알아보자 디아지오 소속 몰트 위스키 증류소 제품을 한데 모아서 그 라인업 자체를 브랜드화한 마케팅 중 하나, 혹은 그 제품이다. 이름답게 전량 싱글 몰트 위스키이다. 판매 지역별로 각각 다른 증류소의 원액을 제품으로 팔고 있는데, 디아지오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는 그 지역의 대략적인 취향을 고려한 것이라고 한다. 다른 싱글 몰트 위스키들과 마찬가지로 12-15-18년으로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다. 매년 디아지오 스페셜 릴리즈로 캐스크 스트렝스 제품 등이 풀리기도 한다. 아래 4개 증류소의 독립병입자 제품도 국내에서는 매우 드물지만 찾아볼 수 있기는 하다. 2010년대 싱글 몰트 열풍에 따라 디아지오에서 밀어주고 있는 시리즈로, 오래된 시리즈가 아니지만 디아지오의 넓은 공급망과 자금력 덕분에 싱글 몰트 위스키 중.. 위스키 2023. 6. 26. 더보기 ›› 글렌그란트 라인업 알아보자고 ~!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Speyside) 지역의 더 글렌그란트 증류소에서 생산하는 싱글 몰트 위스키. 글렌피딕, 더 글렌리벳, 글렌모렌지, 더 맥켈란과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위스키로 세계 싱글 몰트 판매량 기준 4위의 제품이며 특히 이탈리아 싱글 몰트 판매량 1위 제품이다. 글렌 그랜트 증류소는 1840년 제임스와 존 그랜트 형제에 의해 세워졌다. 근처에 바다가 접한 항구와 수원이 되는 스페이강이 있으며 보리가 잘 자라는 지역으로, 몰트 위스키 제조에 최적의 장소였다. 1872년 2세인 제임스 그랜트가 증류소 사업을 상속받아 글렌 그랜트로 사명을 바꾸면서 후계자로서 확고한 발판을 다졌다. 제임스 그랜트는 자신이 정한 법과 규칙을 지키는 전설적인 혁신가였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기면 탐구하는 데 두려워하.. 위스키 2023. 6. 24. 더보기 ›› 라프로익 라인업 알아보자 스코틀랜드 서부에 위치한 작은 섬, 아일라(Islay)에서 200년 넘게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는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 증류소이다. 라프로익은 게일릭(셀틱스)어로 'Beautiful Hollow by the broad bay / 드넓은 만의 아름다운 습지'라는 뜻이다. 아일라 섬에서 생산되는 몰트위스키들의 가장 큰 특징은 습지대로 인한 풍부한 피트(Peat, 이탄)와 거친 바닷바람이다. 이탄이 내는 강한 훈연향과 쉴새 없이 드나든다는 거친 바닷바람이 숙성시킨 피니쉬는 아일라 지역 위스키만의 독특한 개성이다. 라프로익은 그 중에서도 강하고 거친 축에 속한다. 아일라 싱글몰트 특유의 훈연과 바다 향이 치고 들어오는데, 퍼진다기보다는 터진다는 느낌에 가깝기 때문이다. 숯, 연기, 타르, 감초가 뒤섞인 훈연향에 .. 위스키 2023. 6. 24. 더보기 ›› 메이커스 마크 역사와 종류 그리고 특징 산토리 산하의 아메리칸 위스키/버번위스키 증류소 겸 브랜드. 미국 위스키임에도 불구하고 로고에 whisky라고 표기하고 있다. 현재 증류소 소재지는 미국 켄터키주의 작은 소도시 로레토(Loretto, Kentucky). 버번 가운데 가장 대중적인 것으로 짐빔을 꼽는다면 프리미엄 버번의 대표 격은 바로 메이커스 마크다. 하지만 2015년부터 주류의 전 세계적인 고급화 추세에 따라 프리미엄 타이틀을 달고 나온 버번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자연히 메이커스 마크의 위상도 많이 떨어진 상태다. 그래도 여전히 국내 애주가들에게 버번위스키 삼대장 중 하나로 꼽힌다. 역사 메이커스 마크의 역사는 여느 버번과 마찬가지로 18세기 말, 종교적 박해와 가난을 피해 신대륙으로 이주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인의 역사와 궤를 같이 .. 위스키 2023. 6. 23. 더보기 ›› 부커스 (Booker's) 특징 알아볼까요 ? Booker's. 짐빔 가문의 부커 노(Booker Noe)의 이름을 빌려서 만든 것으로, 라벨에도 적혀있듯이 부커 노가 손수 선별해서 마시던 것에서 유래된 것이다. 라벨의 내용은 부커 노가 자신이 만든 짐빔의 버번위스키 중 최상급 품질의 것을 골라 숙성통에서 어떠한 작업도 거치지 않고 바로 병에 담아냈다는 것, 그리고 그의 할아버지였던 짐빔이 6년에서 8년 사이 정도로 숙성된 버번을 좋아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최상급의 cask는 짐빔사의 숙성창고에서 온도나 습도가 가장 최적화된 중앙에 위치한 cask를 말한다. 라벨에 적혀있듯이, 대략 6-8년 정도의 숙성을 거친 버번 위스키를 숙성 나무통에서 바로 병입 한 것이다. 물을 타지 않았기 때문에 병마다(정확히는 숙성통마다) 알코올 도수가 다르다. 대략적.. 위스키 2023. 6. 22. 더보기 ›› 놉 크릭 라인업 알아볼까요 ? Knob Creek 짐빔에서 생산하는 고급 버번위스키 라인업이다. 9년 숙성을 특징으로 한다. 이 제품군은 베이커스, 부커스에 비해서도 거친 버번의 느낌을 가지고 있다. 맛은 드라이한 편이며, 특유의 스모키 한 느낌과 바닐라향이 강하게 느껴진다. 색깔 또한 위 사진보다 훨씬 짙은 흡사 송진과도 같은 색이다. 라인업 2023년 기준 라인업으로, 놉 크릭 스트레이트 버번 (50도) : 기본형이다. 놉 크릭 라이 (50도) 놉 크릭 스모크트 메이플 (40도) 놉 크릭 싱글 배럴 (60도) 놉 크릭 싱글 배럴 라이 (57.5도) 놉 크릭 12년 버번 (50도) 놉 크릭 15년 버번 (50도) 한정판 놉 크릭 18년 버번 (50도) 한정판 의 8개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2017년 기준 국내에는 스트레이트 버번(.. 위스키 2023. 6. 21. 더보기 ›› 짐빔(JIMBEAM)의 역사와 제품 미국의 대표적인 버번위스키 브랜드. 1795년까지 7대를 거슬러 올라가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아메리칸 위스키이다. 2013년 일본 기업 산토리 홀딩스가 16조 원에 사들였다. 따라서 현재는 일본의 위스키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역사 18세기, 미국 독립정부가 자금 마련을 위해 위스키에 과중한 세금을 부과하자, 많은 동부의 위스키 제조업자들이 켄터키주로 이주하게 되었고, 이것이 바로 버번 위스키와 짐 빔의 시작이다. 1795년, 짐 빔 창립자인 요하네스 빔이 첫 번째 배럴을 개봉한 것에서 그 역사가 시작된다. 이후 금주법 시대에 그 명맥이 잠시 끊겼다가, 현재 짐 빔 모태가 된 제임스 B. 빔에 의해 1933년 켄터키주에 새 증류소를 연다. 그 후, 대표적인 미국의 버번위스키 브랜드로 손꼽히게 되었다. .. 위스키 2023. 6. 20. 더보기 ›› 728x90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