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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53

쿠바 리브레, 럼과 콜라의 완벽한 조화 쿠바 리브레는 럼을 기반으로 한 칵테일로, IBA(국제 바텐더 협회) 공식 칵테일에도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 칵테일은 럼과 콜라, 그리고 라임 주스를 섞어 만들며, 그 레시피는 시대와 지역에 따라 약간씩 변화할 수 있습니다. 역사와 유래 쿠바 리브레의 정확한 기원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19세기에 쿠바에서 독립 전쟁이 일어날 당시, 미군이 럼(쿠바)과 콜라(미국)를 섞어 마시며 "Viva, Cuba Libre"(자유 쿠바 만세)라고 외친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이론이 있으며, 하바나클럽 같은 쿠바 국영 기업은 미국 병력들이 이용하던 하바나의 바에서 1901년 이후에 만들어진 레시피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특징과 재료 쿠바 리브레는 주로 화이트 럼을 사용하여 만듭니.. 칵테일 2023. 9. 2.
코스모폴리탄 칵테일 , 달콤한 맛의 레이디 킬러 칵테일은 문화, 역사, 그리고 사람들의 취향을 담고 있는 음료입니다. 그 중에서도 '코스모폴리탄'은 특히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칵테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코스모폴리탄의 뿌리부터 현재까지의 유행, 그리고 레시피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살펴보겠습니다. 누가 창시자인가? 코스모폴리탄의 역사는 다소 논란이 많습니다. 여러 인물들이 창시자로 주장되고 있으며, 그 중 몇몇 유력한 인물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셰릴 쿡 (Cheryl Cook) 1989년, 마이애미의 더 스탠드(The Stand) 레스토랑에서 활동하던 셰릴 쿡은 앱솔루트 社의 보드카 시트론을 베이스로 코스모폴리탄을 제조했다고 주장합니다. 닐 머레이 (Neal Murray) 1975년, 닐 머레이는 캡 코드와 카미카제의 재료를 혼합하여 코스모폴리탄을.. 칵테일 2023. 8. 31.
카이피리냐, 브라질의 국민 칵테일을 깊이 있게 알아보자 카이피리냐는 브라질의 국민 칵테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카이피리냐의 역사, 특징, 그리고 다른 칵테일과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역사와 기원 카이피리냐의 역사는 16세기 브라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사탕수수 공장에서 노예와 동물들에게 사탕수수 찌꺼기를 주었고, 이것이 발효되어 카샤사가 만들어졌습니다. 이후 이를 과일과 섞어 카이피리냐가 탄생했습니다. 19세기 초에는 상류층까지 확산되어 브라질을 대표하는 칵테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름의 유래 카이피리냐의 이름은 브라질 포르투갈어 '카이피라(caipira)'에서 유래했습니다. 이는 상파울루주 일대의 시골사람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카이피라'에 'inha'를 붙여 '카이피리냐'라는 이름이 만들어졌습니다. 특징과 독특성 .. 칵테일 2023. 8. 30.
아이리시 커피 , 위스키와 커피의 조화 아이리시 커피는 위스키 베이스의 칵테일로, 커피와 술이 모두 들어가다 보니 분류기준에 따라 커피 바리에이션과 칵테일 둘 다 포함됩니다. 이 글에서는 아이리시 커피의 역사, 특징, 그리고 IBA 공식 레시피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이리시 커피의 역사 19세기 중반부터 아이리시 커피와 유사한 음료가 존재했으나, 오늘날의 아이리시 커피는 1950년대 아일랜드 섀넌 공항에서 승객들의 추위를 달래기 위해 제공하던 음료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아이리시 커피의 특징 대체로 위스키, 크림, 설탕 모두 집어넣지만, 위스키 또는 아이리시 크림만 넣은 것도 아이리시 커피로 부르기도 합니다. 술 자체의 향이 연한 아이리시 위스키가 아니면 맛이 정말 없습니다. 피트 향이 강해서 호불호가 갈리는 수준의 위스키가 아.. 칵테일 2023. 8. 29.
모히토 한 잔의 여유,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칵테일을 만나보세요 모히토의 맛과 특징 "모히또 가서 몰디브나 한 잔 하자"라는 말로 유명한 모히토는 럼 베이스의 칵테일로, 스페인어 ‘Mojo’에서 유래한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민트의 청량감이 돋보이는 이 칵테일은 라임과 민트의 밝은 초록색으로 시각적인 매력을 더하며, 달달한 맛과 민트 향, 씁쓸한 뒷맛이 입체적인 맛을 선사합니다. 모히토의 역사와 전설 모히토의 기원은 정확하지 않으며, 여러 설화와 전설이 존재합니다. 가장 유명한 이야기 중 하나는 영국의 군인 프랜시스 드레이크가 1586년 쿠바를 점령하려다 선원들에게 괴혈병이 돌았을 때, 라임과 민트, 사탕수수로 음료를 만들어 치료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단순한 설화로, 시기적으로 맞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헤밍웨이와 모히토 헤밍웨이의 모히토 사랑 작가.. 칵테일 2023. 8. 21.
모스코 뮬 ! 보드카의 황홀한 조화, 미국에서 탄생한 레시피 모스코 뮬은 보드카를 기반으로 한 칵테일로, 전통적으로 구리 머그로 즐기는 음료입니다. IBA 공식 칵테일로 등록되어 있으며, 모스크 뮬이라고도 불립니다. 모스코 뮬의 탄생 1941년 미국의 콕 엔 불 바에서 처음 개발된 모스코 뮬은 세 명의 친구가 함께 만들어낸 독특한 음료입니다. 구리 광산을 소유한 사람, 스미노프 총판, 그리고 진저비어를 만드는 칵테일 바 주인이 서로의 재료를 섞어 만든 것이라고 전해집니다. 이 새로운 칵테일을 서빙하기 위해서, 인근 러시아 이민자로부터 구리 머그를 대량 구매했는데, 거기에 노새 무늬 로고가 있었다. 때문에 모스크바의 노새라는 별명이 생기게 되면서, 모스코 뮬(Moscow mule) 이라는 이름으로 굳어진 것이다. 참고로 기주를 보드카에서 버번 위스키로 교체하면 켄터.. 칵테일 2023. 8. 19.
마이타이 칵테일 ! 럼의 완벽한 조화, 역사와 레시피 마이타이는 럼 베이스의 칵테일로, 타히티어로 "최고"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칵테일은 그 맛이 누구나 "마이타이!"라고 외칠 만큼 훌륭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현재 IBA 공식 칵테일 중 하나입니다. 역사의 발자취 빅토르 줄스 베르게론과 마이타이의 탄생 1944년, 캘리포니아의 오클랜드에 위치한 트레이더 빅스(Trader Vic’s) 레스토랑에서 바텐더 빅토르 줄스 베르게론(Victor Jules Bergeron)이 처음 선보인 칵테일입니다. 빅토르는 이국적인 칵테일을 시도하면서, 17년 숙성 자메이카 럼과 라임 주스, 오렌지 큐라소, 락 캔디 시럽, 오르자 시럽을 사용했습니다. 명칭의 유래와 다른 일화들 타히티에서 온 친구들에게 이 음료를 권한 뒤, 한 친구가 타히티어로 "이 세상 맛이 아.. 칵테일 2023. 8. 19.
라스트워드 레시피 궁금하시죠?? 라스트워드란 진을 베이스로 한 칵테일 중 한잔입니다. 창시된 계기에 대해서도 유명한 일화가 존재합니다. 당시 미국의 브루클린에서 공연과 함께 스탠드업 코미디를 선보이던 프랭크 포가티(Frank Fogarty)라는 코미디언이 유명세를 펼치고 있었는데, 그는 항상 공연의 마지막을 낭독으로 끝마치곤 했다. 한 번은 프랭크 포가티(Frank Fogarty)가 디트로이트 애슬레틱 클럽에 방문하게 됐는데, 이때 그가 클럽에 방문한 것을 기리기 위해 시그니처 칵테일을 하나 선보였고, 그가 항상 공연의 마지막을 낭독으로 끝마친다는 사실을 특징 삼아 라스트 워드라 이름 지었다는 것이다. 이후 라스트 워드는 금주법 이후에도 여전히 잘 나가는 꾸준한 인기를 자랑했으나, 유행이 지나가듯 점차 시간이 흐르며 사람들 사이에서 잊.. 칵테일 2023. 7. 24.
칵테일의 왕 "마티니" 역사와 레시피 궁금하시죠?? 칵테일의 왕으로 불리는 마티니 진을 베이스로 하는 칵테일이다. 간단히 정의하자면 진에 드라이 베르무트를 6:1로 섞은 술이다. 역사 마티니의 역사는 클래식 칵테일이라서 기원이 명확하지 않다고 한다. 마르테니즈가 마티니의 원형이지 않을까 하는 게 사람들의 정설이다. 레시피 재료는 진 과 베르무트가 들어가지만 여러가지 비율이 존재한다. 6:1 (IBA/조주기능사) 드라이 진 - 60 ml (2 oz) 드라이 베르무트 - 10 ml (1/3 oz) 1:1 (Fifty-Fifty) 드라이 진 - 22.5 ml (3/4 oz) 드라이 베르무트 - 22.5 ml (3/4 oz) ※ 휴고 엔슬린(Hugo R. Enssiln)의 저서 의 16 페이지에 기록된 레시피. 2:1 (Wet) 드라이 진 - 60 ml (2 o.. 칵테일 2023. 7. 22.
데킬라 선라이즈 레시피 궁금하시죠? 테킬라 선라이즈란 테킬라를 베이스로 하는 칵테일입니다. 이름은 일출을 닮았다고 하여 테킬라 선라이즈입니다. 오렌지 쥬스와 그레나딘 시럽이 들어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할 칵테일입니다. 바로 갑니다. 여기에서 그레나딘 시럽을 블랙베리 브렌디나 다크럼으로 바꾸면 데킬라 선셋이 된다고 하네요 레시피 현행 조주기능사 시험 레시피와 국제 바텐더 협회 레시피가 다릅니다. 가니쉬로는 저민 오렌지와 체리를 씁니다. 마지막에 그레나딘 시럽을 부었을때 그러데이션이 중요랍니다. 붉은 하늘을 연상시키는 것이 이 음료의 포인트입니다. 잘못 따르면 그러데이션이 없어지고 밑에 고여버리니 살살 따라줘야 합니다 이쁘게 만들기는 손기술에 달려있답니다. 조주기능사 레시피 데킬라 - 45 ml (1 1/2 oz) 오렌지 주스 그레나딘 시럽 -.. 칵테일 2023. 7. 21.
칵테일의 형태별 종류 칵테일 종류 하이볼(High Ball): 증류주를 기주로 하이볼 글라스에 얼음을 넣고 청량음료를 넣어 혼합한 형태를 말한다. 피즈(Fizz): 레몬 주스, 당, 기주를 셰이크하고 얼음 없이 탄산수를 채운다. 탄산음료를 열거나 따를때 나는 픽-하는 소리에서 유래된 것이다. 콜린스(Collins): 레몬 주스, 당, 기주를 믹싱한 후 탄산수를 채운다. 리키(Rickey): 라임 주스와 기주를 믹싱 후 탄산수를 채운다. 달지 않은 칵테일. 슬링(Sling): 피즈와 비슷하나 약간 용량이 많고 리큐르를 첨가하여 과일을 장식한다. 쿨러(Cooler): 술, 설탕, 레몬(또는 라임) 주스를 넣고 진저에일을 채운다. 사워(Sour): 레몬이나 라임을 사용한 상큼한 맛의 칵테일이다. 데이지(Daisy) : 큐라소와 레.. 칵테일 2023. 7. 20.
칵테일 관련 용어와 용량 관련 용어 스트레이트/니트(Straight/Neat): 얼음 없이 그대로 잔에 따라 마시는 것을 말한다. 온더락(On the rocks): 바위 위에. 글래스에 큼직한 얼음을 미리 2~3개 넣어 놓고 그 위에 술을 따르면 바위 위에 따른 것 같이 보인다는 것에서 유래했다. 술을 먼저 따르고 얼음을 나중에 넣는 것은 반대인 오버 더 락(Over the rocks)이라 부른다. 온더락 글라스에 담긴 것이 아니라도 원래 얼음을 넣지 않는 칵테일에 얼음을 넣는다면 뒤에 온더락을 붙인다. 베이스(base; 기주): 칵테일을 만들 때 기본이 되는 술을 말한다. 숏 드링크(Short drink): 용량이 5oz (150ml) 미만인 칵테일을 말한다. 롱 드링크(Long drink): 하이볼 글라스나 콜린스 글라스 등.. 칵테일 2023. 7. 20.
칵테일이란 ??? 칵테일의 어원은? 칵테일이란 혼합주(混合酒)라고도 한다. 여러 종류의 술을 바탕으로 고미제(苦味劑), 설탕, 향료 등을 혼합하여 만든 술이다. 특정 술만 마시는 것이 아닌 여러가지 술과 기타 다른 재료들을 섞어 마시는 일종의 요리 개념에 가깝다. 그 기원은 16세기 전으로 가는데, 칵테일이라 불리게 된 어원에 대한 설도 꽤 많다. 칵테일이라는 용어가 생기기 전에도 술과 술 또는 다른 음료를 섞어 마시는 문화는 널리 존재했다. 칵테일은 서구에서 만들어지고 들어온 문화중에 하나인데, 한국에서도 1990년대부터 크게 유행하면서 전국에 칵테일바가 많이 생겼으며, 특히 수도권 지역 번화가에 많다. 기본적으로 칵테일바 특유의 분위기 값 덕에 술 자체의 양에 비해서 가격은 제법 높은 편이다. 우수이 모던 칵테일 글라스 180ml CO.. 칵테일 2023.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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