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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의 왕 "마티니" 역사와 레시피 궁금하시죠??

알꼴요정 2023. 7. 22.

칵테일의 왕으로 불리는 마티니 진을 베이스로 하는 칵테일이다. 간단히 정의하자면 진에 드라이 베르무트를 6:1로 섞은 술이다.

역사

마티니의 역사는 클래식 칵테일이라서 기원이 명확하지 않다고 한다. 마르테니즈가 마티니의 원형이지 않을까 하는 게 사람들의 정설이다.

레시피

재료는 베르무트가 들어가지만 여러가지 비율이 존재한다.

6:1 (IBA/조주기능사)

1:1 (Fifty-Fifty)

  • 드라이 진 - 22.5 ml (3/4 oz)
  • 드라이 베르무트 - 22.5 ml (3/4 oz)
    ※ 휴고 엔슬린(Hugo R. Enssiln)의 저서 <혼합주 레시피들(Recipes for Mixed Drinks)>의 16 페이지에 기록된 레시피.

2:1 (Wet)

  • 드라이 진 - 60 ml (2 oz)
  • 드라이 베르무트 - 30 ml (1 oz)
  • 앙고스투라 비터스옵션 - 2 Dashes
  • 과거 칵테일 저서들의 마티니 레시피가 주로 이 비율을 따른다.

3:1

  • 드라이 진 - 60 ml (2 oz)
  • 드라이 베르무트 - 20 ml (2/3 oz)
  • 앙고스투라 비터스옵션 - 1 Dash
  • 표준 레시피가 6:1로 조정되기 이전, 한때 3:1 비율을 따랐던 적이 있다.

5:1 (In And Out)

  • 드라이 진 - 75 ml (2 1/2oz)
  • 드라이 베르무트 - 15 ml (1/2 oz)
  1. 셰이커에 얼음과 드라이 베르무트를 넣고 조용히 셰이크 한 뒤 베르무트만 버린다.
  2. 베르무트를 버린 셰이커에 진을 넣고 다시 셰이크.
  3. 차갑게 식힌 마티니 글라스에 따라준다.

7:1 (Embury's)

  • 드라이 진 - 70 ml (2 1/3oz)
  • 드라이 베르무트 - 10 ml (1/3 oz)
    ※ 데이비드 엠버리(David A. Embury)의 1948년 저서의 레시피.

15:1 (Montgomary's)

  • 드라이 진 - 75 ml (2 1/2 oz)
  • 드라이 베르무트 - 5 ml (1/6 oz)
  • 앙고스투라 비터스옵션 - 1 Dash
  • 얼음을 넣은 셰이커에 진과 베르무트를 넣고 셰이킹한다. 그리고 얼음을 걸러내 차갑게 식힌 마티니 글라스에 따라낸다.

스위트 마티니

  • 진 - 55 ml (1 5/6 oz 또는 5.5 cl)
  • 스위트 베르무트 - 15 ml (1/2 oz 또는 1.5 cl)
    ※ 2004년 IBA 공식 레시피 기준.
    얼음을 넣은 믹싱 글라스에 진과 베르무트를 넣고 스터한 후 얼음을 걸러 마티니 글라스에 따른다. 이후 체리로 가니쉬.

퍼펙트 마티니

  • 진 - 50 ml (1 2/3 oz 또는 5 cl)
  • 스위트 베르무트 - 10 ml (1/3 oz 또는 1 cl)
  • 드라이 베르무트 - 10 ml (1/3 oz 또는 1 cl)
    ※ 2004년 IBA 공식 레시피 기준.
    얼음을 넣은 믹싱 글라스에 진과 스위트 베르무트, 드라이 베르무트를 넣고 스터 한 후 얼음을 걸러 마티니 글라스에 따른다. 이후 체리 또는 레몬 필로 가니쉬.

테킬라 마티니

  • 테킬라 블랑코 - 45 ml (1 1/2 oz)
  • 드라이 베르무트 - 1 dash
  • 오렌지 비터스 - 1 dash
    ※ Absolut Drinks 레시피 기준
    얼음을 넣은 믹싱 글라스에 위 재료를 넣고 스터 한 후 얼음을 걸러 마티니 글라스에 따른다. 이후 올리브로 가니쉬.

더티 마티니

  • 보드카 - 60 ml (2 oz)
  • 드라이 베르무트 - 10 ml (1/3 oz)
  • 올리브 주스 - 10 ml (1/3 oz)
    2011년 IBA 공식 레시피에서 New Era Drinks로 분류되었던 칵테일로, 2020년에 공식 레시피에서 제외되었다. 미국에서 처음 만들어졌다고 한다.

 

조주법

  • 믹싱 글라스에 얼음을 넣고 진과 베르무트를 넣는다.
  • 잘 젓는다.
  • 차갑게 식힌 마티니 글라스에 얼음을 걸러내고 따라준다.
  • 레몬 필(껍질)로 오일을 뿌리거나, 칵테일 픽을 사용해 올리브로 장식.

집에서도 충분히 만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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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킬라 선라이즈 레시피 궁금하시죠?

테킬라 선라이즈란 테킬라를 베이스로 하는 칵테일입니다. 이름은 일출을 닮았다고 하여 테킬라 선라이즈입니다. 오렌지 쥬스와 그레나딘 시럽이 들어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할 칵테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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