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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에일 역사와 에일 맥주와 구분 페일에일이란 상면발효식 맥주의 한 종류로, 에일 중에서도 가장 잘 알려져있고 보편적이다. 보통 맥아로 베이스 몰트, 혹은 페일 몰트라는 보리에 싹을 틔워 건조시킨 뒤 발효한 맥아를 사용한다. 보통 에일 맥주 중에서도 맑은 색을 자랑하는 편이다. 멋진 잔도 한번 보고가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코지테이블 미스틱 오로라 프리즘 홀로그램 글라스 버블 고블렛 500ml COUPANG www.coupang.com 역사 과거에는 특히 라거 맥주가 개발되기 전에는 맥주는 거의 에일 맥주였으므로, 맥주용 상면발효 맥아를 제조하기 위해서 싹이튼 보리를 말릴 때 햇볕에다 말렸지만 이렇게 하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나중에는 솥에 맥아를 넣고 굽거나 찌는.. 맥주 2023. 7. 13.
맥주 원료인 홉 알아볼까요 ? 호프라고도 부른다. 장미목 삼과에 속하며, 완전히 다 크면 5m 이상, 최대 15m까지 자란다. 맥주에서 독특한 쓴맛과 향기를 내며 잡균에 의한 산화를 방지한다. 맥주에는 13세기경부터 쓰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하 50도까지 견디는 내한성(耐寒性) 식물로, 개마고원이나 강원도 산간처럼 냉량한 기후에서 잘 자란다. 한국에서는 환삼덩굴이 이것과 같은 속이다. 맥주 제조에 사용되는 홉의 암꽃. 수꽃을 섞어서 쓰면 영 좋지않은 냄새가 나서 맥주 주조 시 반드시 암꽃만을 사용한다고 한다. 먹어보면 딱 맥주의 그 쓴맛이 난다. 그 맥주 특유의 쓴 맛과 향기가 바로 홉의 꽃 때문에 만들어진다. 보리로 만드는 다른 술, 가령 위스키와 맥주의 큰 차이점이 이 홉의 유무이다. 위스키 원액인 워시(Wash)도 보리로 만.. 맥주 2023. 7. 13.
맥주의 원료인 맥아 알아볼까요 ? 맥아란 보리에 물을 부어 싹만 틔운 후 바로 건조시킨 것입니다.보리의 싹이라는 뜻에서 맥아(麥芽)라고도 하는데, 양조 분야에서는 맥아라고 부르고 식혜나 조청, 노티 같은 한국 요리에 사용되는 식재료로서 언급할 때는 맥아보다는 엿기름이라고 부르는 경향이 많다. 여러 곡물을 엿기름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역시 보리다. 싹이 튼 보리를 구멍이 숭숭 뚫린 나무 바닥에 올려놓은 후, 55°C 정도로 가열하여 건조시켜 엿기름을 만든다. 이름과는 달리 기름(油)이 아니다. '기름'의 어원은 명확하지 않으나 '기르다'의 명사형으로 보는 것이 다수설이다. 근거는 보리의 싹을 틔운 엿기름의 옛말이 '보리길움'이고, 녹두의 싹을 틔운 숙주나물의 옛말이 '녹두기름', 콩의 싹을 틔운 콩나물의 방언이 '.. 맥주 2023. 7. 13.
진도 홍주 사는법 궁금하시죠?? 전라남도 진도군의 특산품인 진도 홍주 . 진도의 삼보삼락(三寶三樂)의 하나라고 하며, 대한민국 지리적 표시 제26호로 지정되었다. 전통 약소주로 만들어지며 지초로 색과 맛을 내기 때문에 리큐르로 분류된다.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6호이기도 하다. 이름 그대로 새빨간 색깔이 특징. 척 보기에도 아름다운 붉은 빛이 일품이며, 오래 보관하여 시간이 지나면 자색으로 변한다. 40도의 꽤 높은 도수에도 불구하고 부드럽게 넘어가며 향긋하면서 살짝 남는 달달한 뒷맛이 과연 명주라고 부를 만한 전통주. 상세 진도홍주의 역사는 고려시대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원래는 다른 지역에서도 널리 만들어졌으나 후대에는 진도의 특산물로 자리잡게 되었는데. 진도에만 남게 된 이유는 분분하여 정설이 없다. 성종이 윤비 폐출을 확정하던 날.. 소주 2023. 7. 13.
조선 3대 명주 죽력고 특징 竹瀝膏죽력고 조선 3대 명주 죽력고의 추출과 특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최남선이 조선상식문답에서 이강고, 감홍로와 함께 꼽은 조선 3대 명주로, 대나무 진액이 첨가되는 약소주의 하나. 주세법상 분류는 일반 증류주. 본래는 지역 전반에서 만들어지던 지역의 술이었으나, 일제강점기 전후로 명맥이 끊겼다. 다행히 송명섭 명인이 외조부가 추려둔 비전을 가지고 있다가 이를 바탕으로 2000년부터 생산하기 시작했다. 대한민국식품명인 제48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6-3호로 지정되어 있다. 정읍시에서 소량 생산되는 술로, 중요 재료인 죽력의 추출이 매우 어려워서 의외로 귀한 술이다. 죽력의 추출법은 바로 아래에 서술. 추출법을 아는데 왜 따라 하지를 못해 송명섭 명인은 죽력고의 제법을 배우러 찾아오는 사람 누구에.. 소주 2023. 7. 12.
조선 3대명주 이강고 알아볼까요 ? 梨薑膏이강주라고도 한다. 최남선의 조선상식문답에서 죽력고, 감홍로와 함께 꼽은 조선 3대 명주중 하나로, 이름처럼 배와 생강을 주재료로 하는 약소주이다. 꿀이 첨가되어 있기 때문에 리큐르에도 속한다. 전라북도 전주시의 특산물이기도 하다. 무형문화재 조정형 명인이 빚는다. 조 명인의 가문에서 생산되던 술로, 일제강점기를 즈음해서 대가 끊겼다가 70년 후 조 명인이 연구 후 부활시켜 현재에 이른다.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6-2호, 대한민국식품명인 제9호로 지정되어 있다. 오늘날 생산되는 이강고는 전부 이강고가 아닌 이강주라는 상표로 판매되고 있다. 도수는 보통 19도, 25도짜리가 있다. 시중 대형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흔한 이강고는 도수가 19도이고 생강, 계피, 배의 향기가 지나치게 강렬하지 않기 때문에.. 소주 2023. 7. 12.
조선 3대 명주 감홍로 역사와 특징 감홍로 (甘紅露) 한국의 전통 약소주의 하나. 감(甘)은 단맛을, 홍(紅)은 붉은색을, 로(露)는 이슬(즉, 증류주)이라는 의미다. 전통식품명인(제43호)인 이기숙 명인이 만들고 있다. 명성 1800년대 초에 저술된 오주연문장전산고에서는 조선의 네가지 명주로 한산의 소곡주, 홍천의 백주, 여산의 호산춘 그리고 평양의 감홍로를 꼽았다. 그리고 그보다 앞서 18세기 실학자였던 유득공의 시 '애련정'에는 "곳곳마다 감홍로니, 이 마을이 곧 취한 마을일세(滿滿甘紅露/玆鄕是醉鄕)"라는 내용이 나오며, 동국세시기에서는 평안도 지방에서 알아주는 술로 감홍로와 벽향주가 있다고 나온다. 최남선도 조선의 명주로 이강고, 죽력고와 함께 감홍로를 꼽았다. 또한 별주부전에서는 토끼의 간이 필요했던 자라가 토끼를 용궁으로 데려가.. 소주 2023. 7. 11.
하이파크랜드 (Highland Park) 맛있게 먹는법 하이랜드 파크 (Highland Park) 스코틀랜드 북부 오크니(Orkney) 섬에 위치한 위스키 증류소 및 그 증류소에서 생산되는 싱글 몰트 위스키의 이름. 스카파(Scapa)와 함께 이 곳의 유이한 증류소이며, 설립연도는 1798년이다. 이름 때문에 하이랜드 지역에 위치한 증류소가 아닌가 착각하는 사람이 좀 있는데, 정확히는 오크니 본섬의 중심지인 커크월(Kirkwall) 지역의 하이파크(High Park) 지대에서 따온 것이므로 하이랜드와는 관련이 없다. 위스키 생산지역 구분상으로도 하이랜드가 아닌 기타 섬지역(Islands)으로 분류되어 왔다. 다만 2010년부터는 스카치위스키 협회의 규정이 개정되면서 기타 섬지역 위스키가 모두 하이랜드로 편입되었다. 하이랜드에 있는 증류소는 아니지만, 하이랜드.. 위스키 2023. 7. 11.
탈리스커 맛있게 마시는법과 같이먹으면 좋은 음식 탈리스커는 스코틀랜드 북서쪽에 위치한 스카이(Skye)섬에서 생산되는 싱글 몰트 위스키이다.스카이 섬의 유일한 위스키 증류소로, 증류소 자체는 디아지오 소속이며 한국에도 디아지오 코리아가 수입 판매한다. 거의 항상 싱글 몰트 위스키 생산량/판매량 순위에서 10위 안에 들어가는 인기 브랜드이다. 이밖에도 기타 섬지역 위스키(Islands)로는 아란, 하이랜드 파크, 쥬라, 스카파, 토버모리 등이 있으나, SWA 2010년 개정의 결과로 지금은 모두 하이랜드 위스키(Highland)로 편입되어 분류된다. 탈리스커 증류소의 원액은 조니워커와 화이트 홀스에 첨가되기도 한다. 특히 탈리스커를 핵심원액으로 삼는 조니 워커 시리즈-그 중에서 레드/블루 라벨에서 탈리스커의 특징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다. 조니 워커의 .. 위스키 2023. 7. 11.
킬호만 맛잇게 먹는법과 같이먹으면 좋은것 130여 개의 위스키 증류소 중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증류소. 전 세계에 현시점 거의 없는 농장 증류소이다. 제품에도 필기체로 Islay's Farm Distillery. Single Farm Single Malt Scotch Whisky라고 적어 농장 증류소임을 강조한다. 2005년부터 증류소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숙성 3개월을 거친 한정판 발매 Spirit과 매년 한정적으로 출시된 Spirit과 3년 숙성 위스키가 매번 엄청난 호평을 받으며 초고속 매진행진 중. 포트엘런의 맥아를 사용하며, 2005년 12월 14일 날 첫 통입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현시점에 거의 없다시피 한 농장 증류소이기에 수확한 보리로 만든 위스키도 한정 수량으로 나온다. 연에 1번만 출시하며 100% 아일라로 이름이 붙여져서 .. 위스키 2023. 7. 11.
한국에서의 쿨일라 스코틀랜드 아이라(Islay) 섬에 위치한 위스키 증류소, 그리고 그 증류소에서 나오는 싱글 몰트 위스키의 이름. 이름의 의미는 영어로 하면 The Sound of Islay(아일라는 게일어 발음이며 영어 발음으로는 아일레이 정도가 된다)로 아일라 해협이라는 뜻이다. 이름답게 해안가에 접해 있다. Caol Ila라고 쓰고 'cull-eela'라고 읽는다. 한국어로 읽으면 "쿨일라"에 가까운 발음. 카릴라는 이 위스키가 국내에 알려진 계기가 된 만화 바텐더의 오역 중 하나다. 디아지오 소속 증류소이며, 디아지오 스페셜 릴리즈로 쿨일라 제품이 나오기도 한다. 유명 블렌디드 위스키인 조니 워커의 핵심 원액 중 하나로서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역사가 오래된 증류소지만, 다른 대다수의 위스키 증류소들과 마.. 위스키 2023. 7. 10.
아드벡 맛잇게 먹는법과 어울리는 음식 스코틀랜드 아일라(Islay) 섬에 위치한 위스키 증류소. 이름의 의미는 Small Height. 낮은 언덕배기.. 정도 되는 듯. 현존하는 위스키 중 가장 컬트적이고 독특한 위스키로, 위스키 매니아들의 최종 종착지라고 까지 표현되는 독특하고 강렬한 위스키. 이 향이 좋게 느껴진다면 그만큼 당신의 지갑도 많이 가벼워졌을 것이다. 근처에 라프로익과 라가불린 증류소가 있으며, 이 셋을 묶어 아일라 싱글몰트의 본좌로 취급하기도 한다. 그러나 앞의 두 이웃에서 나오는 제품이 바닷내음의 피트향이 강하다면 아드벡은 "피트" 자체의 향이 더 강한 게 특징이며, 훈제향의 깊이 또한 최고봉을 달린다. 사실 실제 피트 함유량 자체가 아드벡이 높기는 하다. 물론 일반적인 제품 한정이다. 일반 제조 방식 이외의 특별 생산품까.. 위스키 2023. 7. 8.
브룩라디 (Bruichladdich) 맛있게 즐기는 방법 Bruichladdich 스코틀랜드 아일라(Islay) 섬에 위치한 증류소로 1881년 설립되었다. 의미는 Bank of the shore. 해안의 제방... 정도의 의미. 발음은 "브룩라디"에 가깝다. 특징 보틀이 일반 위스키제품과는 확실히 다른 디자인을 가지고 있고, 다른 아이라 지역 위스키와는 상당히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다. 오죽하면 자신들을 PROGRESSIVE HEBRIDEAN DISTILLERY라고 표현할 정도이니... 1881년 설립되었으며 몇 번의 폐쇄와 재개장을 거쳐 2000년부터 보모어 출신의 Jim McEwan이 마스터 디스틸러로서 이끌었으며 브룩라디와 포트 샬럿 라인업이 확립된 이후 은퇴하였다. 주력 제품은 위 사진에 나와있는 Bruichladdie Scottish Barley이며.. 위스키 2023. 7. 8.
부나하벤과 어울리는 음식추천 아일라에서 현재 가동 중인 8개 증류소 중 하나. 1881년에 설립되었다. 이름의 의미는 Foot of the river. 강의 하류, 끝자락이라는 뜻으로, 이 지도에서 제일 상단에 위치한 증류소가 바로 부나하벤이다. 처음 아일라 위스키를 접하는 사람이라도 쉽게 마실 수 있는 향과 맛을 선보인다. 피트처리 하지 않은 맥아를 사용하고 셰리, 버번, 위스키 리필 캐스크를 사용한 밸런스가 돋보이는 편이다. 물론 증류소 위치가 위치인 만큼 아일라 특유의 느낌은 살아있지만, 다른 증류소의 개성 강한 술에 비하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편. 특히 12년 숙성 엔트리급 중에서는 가장 복잡하고도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위스키 성지여행이라는 책에서도 잠시 언급된다. 취재한 증류소는 라.. 위스키 2023. 7. 7.
보모어 맛있게 마시는 법 Bowmore '큰 모래톱'이라는 뜻의 게일어. 1779년에 설립된, 가장 오래된 아이라 증류소 중 하나. 아이라 역사 상 가장 복잡하고 미스터리 한 위스키. 무라카미 하루키는 아이라 위스키의 분수령이라고 표현했다. 아이라 위스키가 가지는 수많은 특징을 모두 가지면서, 동시에 탁월한 밸런스로 그 특징들이 유지되는 절묘라는 표현에 걸맞은 위스키이다. 셰리 캐스크를 주로 사용하며 이것과 다른 곳에 비해 낮은 피트 처리가 보모어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내고 있다. 아이라 위스키의 입문용으로 가장 많이 추천되며 질리지 않는 맛으로 많은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상당히 흔하게 볼 수 있는 정규품인 12년을 제외하고는 수많은 제품들이 사라지고 출시되는데, 그 중 많이 볼 수 있는 제품은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Surf(.. 위스키 2023. 7. 6.
라가불린 알아보자~! 1816년 공식적으로 탄생한 아일라의 위스키 증류소. 라프로익의 옆에 위치하고 있으나 사용하는 물과 피트가 달라서 맛이 다르다고 한다. 이름의 의미는 Hollow by the mill. 방앗간 옆 진창... 혹은 움푹 파인 땅... 라프로익과 가까운 곳이라 그런지, 비슷한 지형이라 이름도 비슷한 듯.(Hollow) 화이트 홀스의 주요 원액, 아니 거의 브랜드 홈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상세 본래 생산량이 주 2회가량으로 많지 않은 데다 대부분 블렌딩에 사용되어 꽤 귀한 위스키로 알려졌었다. 그러나 인기가 올라감에 따라 주 3회 증류로 늘림으로써 그런 일은 이제 없다고 한다. 포트엘런의 몰트를 사용하며 풍부하고 강렬한 짠맛과 요오드, 피트향이 강렬한 아일라의 느낌을 보여주나, 아드벡과 라프로익과는 다르게 풍.. 위스키 2023. 7. 6.
스프링뱅크 라인업 알아보자 ~! 스코틀랜드 남부 반도 지역의 캠벨타운(Campbelltown)에서 생산되는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 1828년 설립되었으며,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가족 경영으로 이어져오는 몇 안 되는 증류소인 동시에 재료인 몰트를 건조하는 것부터숙성, 병입까지 모든 제조과정을 한 곳에서 해결하는 몇 안되는 증류소이다. 거기다가 냉각여과(Chill-Filtering)는 물론 인공적인 색소 첨가도 하지 않으며, 알코올도수를 맞출 때에도 위스키를 제조할 때 사용한 증류수를 쓴다. 이렇게 공정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 쓰는 건 다국적기업의 사슬에 묶이지 않은 독립적인 증류소이기도 하겠으나 그만큼 자신들이 만들어내는 위스키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는 방증이며, 최소한 품질이 나쁠 일은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다. 기본 스타일은 어느 정.. 위스키 2023. 7. 5.
글래스고 라인업 알아보자 2015년 스코틀랜드 로우랜드에 설립된 신흥 위스키 증류소로 글래스고에 위치해 있다. 증류소 역사 2015년 리암 휴즈와 마이크 헤이워드가 침체된 글래스고 지역의 위스키 산업 재건을 위해 글래스고 디스틸러리 컴퍼니란 이름으로 설립하였다. 상호명은 1770년 글래스고 던다힐에 설립됐다가 1902년 폐쇄한 글래스고 디스틸러리 컴퍼니 증류소의 이름을 그대로 따온 것으로 주력 싱글몰트 제품인 1770 시리즈도 여기서 착안한 것이다. 즉 이름 이외에 옛 글래스고 디스틸러리 컴퍼니와의 연관성은 없으나, 1902년 이후 글래스고 지역에서 증류를 시작한 첫 증류소인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징 2018년에 첫 병입을 했을 정도로 신흥 증류소인 관계로 현재 증류소 투어는 일반인들 상대로 운영하지 않는다. 신흥 증류소인만큼.. 위스키 2023. 7. 5.
블라드녹 역사와 특징 1817년 존과 토마스 맥클레랜드 형제의 의해 설립된 스코틀랜드 로우랜드(Lowland)의 싱글 몰트 위스키 증류소. 스코틀랜드 최남단의 증류소란 타이틀을 갖고 있다. 여기저기 인수되며 폐쇄와 재가동을 반복하다가 2015년에 현 소유주인 호주 출신의 데이비드 프라이어에게 인수됐다. 데이비드 프라이어는 호주 요거트 회사인 Five:am 의 전 CEO로 블라드녹을 인수하기 위해 Five:am를 매각하였으며 최초의 호주인 스카치 위스키 증류소 오너라고 한다. 마스터 디스틸러로 이안 맥밀란(Ian MacMillan)을 초빙하여 현재의 블라드녹 기본 캐릭터가 잡혔다. 2019년 이안 맥밀란이 퇴사 후 후임자로 닉 세비지(Nick Savage)가 초빙되어 현재까지 마스터 디스틸러로 있다 특징 높이가 낮은 사각 형태.. 위스키 2023. 7. 5.
로크로몬드 라인업 알아보자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방의 로몬드 호수에 위치하고 있는 로크로몬드 증류소에서 생산되는 싱글 몰트 위스키로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THE OPEN 골프 대회의 메인 스폰서 브랜드로 활약할 만큼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스카치위스키이다. 로크로몬드 증류소는 스코틀랜드 증류소 중 몰트, 그레인, 블랜디드 원액을 모두 생산하는 유일한 증류소로서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싱글 그레인 몰트 위스키를 생산하는 브랜드이다. 제품 Loch Lomond ORIGINAL 라인업의 가장 기본제품으로서 최상급 오크통에 숙성하여 섬세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나타낸다. 풍성한 바닐라 풍미에 부드러운 피트의 향이 감미된 싱글 몰트 위스키. Loch Lomond 12년 아메리칸, 셰리, 파인 서로다른 3가지 오크통에서 숙성되어 복숭아,.. 위스키 2023.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