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N.TO' 칵테일, 왜 모든 바텐더가 추천하는지 알아보자!

알꼴요정 2023. 9. 10.

오늘은 IBA 공식 칵테일 중 하나인 'VE.N.TO'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 칵테일은 브랜디의 일종인 그라파를 베이스로 사용하며, 매우 특별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칵테일이랍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볼까요?

VE.N.TO 바람처럼 시원한 칵테일의 탄생 이야기

VE.N.TO는 그라파를 베이스로 사용하는 칵테일로, 현재 IBA 공식 칵테일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그라파는 브랜디의 일종으로, 이 칵테일은 그라파를 활용한 최초의 IBA 공식 칵테일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칵테일은 비교적 최근에 탄생했으며, 이탈리아의 리바 델 가르다에 위치한 리바 바에서 바텐더 레오나르도 바레시와 그라파 브랜드 '그라파 레볼루션'에서 칵테일 마케팅과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사무엘레 암브로시가 공동으로 창시했습니다.

이름 'VE.N.TO'는 창시자 두 사람의 고향인 베네토(Veneto)와 트렌티노알토아디제(Trentino-Alto Adige)의 앞 글자를 합쳐 만든 단어로, 이탈리아어로 '바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발음할 때는 '벤토'라고 하면 됩니다.

여담으로, IBA 레시피에서는 캐모마일 코디얼이 사용되는데, 이는 원래 캐모마일 리큐르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번역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여 코디얼로 기재된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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