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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 스프링 펀치 보드카의 화려한 변신

알꼴요정 2023. 9. 10.

러시안 스프링 펀치는 보드카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칵테일로, 2020년 IBA 공식 칵테일에 선정되었다. 이 아름다운 칵테일은 바텐더 딕 브레드셀의 창작품으로, 그의 독특한 레시피와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러시안 스프링 펀치의 탄생 배경

영국의 유명한 바텐더 딕 브레드셀은 에스프레소 마티니를 창시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1980년에 러시안 스프링 펀치를 처음 선보였는데, 그 배경에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다. 친구 피터 켄트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칵테일파티를 계획했으나, 자금 문제로 고민하던 중, 딕 브레드셀이 저렴한 재료로 훌륭한 칵테일을 만들어내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그 결과, 러시안 스프링 펀치가 탄생하게 되었다.

러시안 스프링 펀치의 특징

딕 브레드셀은 보드카와 톰 콜린스의 조합에서 영감을 받아 이 칵테일을 창조했다. 톰 콜린스는 봄철에 즐기기 좋은 칵테일로 알려져 있어, 이 칵테일의 이름에 '스프링'이 들어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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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 스프링 펀치 레시피

재료

  • 보드카: 25ml
  • 레몬 주스: 25ml
  • 크렘 드 카시스: 15ml
  • 설탕 시럽: 10ml
  • 스파클링 와인: 적당량

만드는 방법

  1. 보드카, 레몬 주스, 크렘 드 카시스, 설탕 시럽을 얼음과 함께 셰이커에 넣고 8~10초간 흔든다.
  2. 텀블러 글라스에 걸러서 따른다.
  3. 스파클링 와인을 추가하여 잔을 채운다.
  4. 블랙베리와 레몬 필로 장식한다.

러시안 스프링 펀치는 그 독특한 맛과 아름다운 색상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딕 브레드셀의 창조력과 열정이 담긴 이 칵테일을 한 번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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