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도주란 ?????

알꼴요정 2023. 3. 28.

와인은 포도의 즙을 발효시켜서 만든 알코올성의 양조주를 일컫는다.

또한 넓은 의미에선 포도의 즙으로 만든 알코올성 음료뿐만 아니라 뭇 과실이나 꽃 혹은 약초를 발효시켜서 만든 알코올성 음료를 총칭하는 말로도 확장되어 쓰인다.

 

영어의 'Wine'은 한국어로는 포도주로 번역하나 엄밀히 말해서 완전히 같은 것은 아니다.

Wine은 1차적으로는 포도주를 일컫지만, 과실주 전반을 뜻하는 말로 확장되어 쓰이기 때문이다.

 

이 때는 해당 작물이나 곡류의 이름을 함께 병기하여 블루베리 와인, 라즈베리 와인, 아이스베리 와인, 체리 와인, 감 와인 등으로 쓴다. 다만 Wine이 본래는 포도주의 의미이고 블루베리 와인이니 체리 와인이니 하는 건 유자차, 인삼차 같은 것이라서 "Wine=포도주"라는 번역이 오역인 건 아니다.

 

통상 언론이나 고전 번역처럼 영어식 외래어 표기를 꺼리는 경우엔 '포도주'라 표기하고, 대중적으론 '와인'이라는 표현을 선호한다.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로는 비노(vino)로 철자는 같지만, 발음은 약간 다르다. 전 세계에서 매년 생산되는 와인 종류는 셀 수 없이 많다.

 

최근엔 옐로우 와인(Yellow Wine)이나 앰버 와인(Amber Wine) 등 기존 분류에 새로운 와인 종류가 추가되기도 한다.

 

와인 성분을 들여다보면, 레드 와인은 평균적으로 수분 86%, 에탄올(알코올) 12%, 글리세롤 1%, 유기산 0.4%, 타닌 및 폴리페놀계 화합물 0.1%, 기타 성분 0.5%로 구성된다. 참고로 일괄적으로 포도주로 번역했는데 정작 원문에서는 포도주가 아닌 다른 과일 발효주를 의미하는 경우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과일주 항목 참조. 포도주를 마시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대중매체에서 포도주가 자주 등장하고, 쉽게 쉽게 마시는 장면이 많아 막연하게 맥주급으로 도수가 낮은 술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기 쉬운데 사실 생각보다 도수가 강한 편이다.

 

희석식 소주가 20도 후반을 찍곤 했던 과거에는 약한 술이었지만, 도수가 센 포도주는 과일소주보다 높고 지금의 희석식 소주와는 조금 낮거나 비슷한 정도이다.

 

 

그래서 포도주를 처음 마시는 사람들 중에는 생각보다 강한 도수에 놀라는 경우도 있다.

 

 

 

고블렛잔 추천 !!

 

 

퓨어 샹그리아 빈티지 고블렛잔 320ml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728x90

'포도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교에서의 포도주  (1) 2023.03.30
포도주의 근대 현대  (0) 2023.03.30
포도주의 중세시대 역사  (0) 2023.03.29
포도주의 그리스/로마시대 역사  (0) 2023.03.29
포도주의 고대 역사  (0) 2023.03.2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