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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 , 튀니지 , 알제리 , 모로코 , 헝가리 , 키프로스 , 영국 와인 특징

알꼴요정 2023. 5. 21.

몰도바

위 조지아와 함께 옛 공산권 최고의 와인 생산국 중 하나. 냉전의 영향으로 공산권 바깥 특히 한국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와인 창고인 '밀레스티 미치'는 과거 석회석을 채굴하던 광산으로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와인 창고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있는데 그 길이가 무려 250km이며 일반인에게는 55km 구간만 개방했다. 자동차로 들어갈 수 있다.

튀니지, 알제리, 모로코

술을 종교적으로 금기시하는 이슬람교를 믿는 북아프리카 국가들이라 "앵? 이 나라도 포도주 생산함?"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지중해성 기후에 포도주를 생산하기에 적합한 기후와 지형을 가진 곳이다.

이슬람 전래 전 로마 제국의 지배의 영향으로 포도주를 만들어 먹던 시절도 있었다. 현재에도 양조용 포도 재배 농가들이 있으며, 각국의 정부에서 법적으로 포도주, 맥주 등의 주류 생산 및 판매를 허용하고 있다. 마공, 마모니아, 투랄, 뵈 파페, 발 피에르 같은 포도주들이 유명하다.

헝가리

귀부와인인 토카이의 생산지로 유명하다.

키프로스

중세 시대 와인 산지로 유명했으며, 당도가 높고 도수가 강한 주정 강화 와인인 코만다리아를 생산한다. 셀림 2세가 키프로스 와인인 코만다리아를 무척 좋아해 키프로스 침공을 지지했다는 카더라가 있다.

영국

영국은 기후상 포도가 잘 자라지 않아서 전통적으로는 와인 소비 대국이였지만, 1970년부터 지구 온난화와 농업 기술 발달로 인해 와인 생산이 꾸준히 늘어가는 국가이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와인생산에서는 후발주자에서도 역사나 인지도 면에서 꼴지 수준이라 고가의 레드와인은 별로 없고 대부분은 논빈티지 화이트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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