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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와인 역사와 특징

알꼴요정 2023. 5. 19.


한국은 물론 유럽 국가에서도 존재감은 미미하나, 약 1천여 년 전부터 와인 제조 기록이 발견된 상당히 오래된 역사를 자랑한다. 예로부터 네덜란드는 따듯한 기후에 적절한 토양 환경이 어우러져 포도를 키우기 최적의 환경이었다. 때문에 림뷔르흐를 중심으로 포도원이 성정 하며 노르트브라반트, 오버레이설, 헬데를란트 등지로 여러 포도원이 생겼다.

그러나 네덜란드 독립전쟁으로 인하여 대부분의 포도원이 전쟁통에 파괴되었고 결정적으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네덜란드 내에서 와인 제조를 금지함에 따라 네덜란드의 와인 생산량은 바닥을 치기 시작했고 림뷔르흐를 제외한 나머지 포도원들이 문을 닫게 되었다. 그러다 빌럼 1세세 집권하면서 네덜란드 왕국이 성립되면서, 와인 생산 금지 조치가 풀리게 되어 비록 이전 생산량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지만, 문을 닫았던 포도원들이 다시 문을 열어 와인을 제조하기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만약 위 같은 상황과 관계없이 계속 와인을 생산해 갔다면 네덜란드는 프랑스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유명한 와인 산지가 되었을 거란 전망이다. 현재 림뷔르흐에서 생산되는 와인이 네덜란드 전체 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산지이며, 림뷔르흐산 와인을 최고로 치고 있으며 맛도 상당히 호평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때문에 한국에선 숨겨진 와인 맛집같이 아는 사람만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수입조차 되고 있지 않아,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옛날부터 네덜란드산 와인을 꾸준히 수입해 오고 있는 일본에 가서 사 오는 방법이나, 아예 네덜란드에 가서 사 오기도 한다. 그러다 2021년 신세계L&B가 림뷔르흐산 'Apostelhoeve' 와인을 수입해 왔는지 대규모 신세계백화점에서 가뭄에 콩 나듯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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