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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와인 주요 품종 알아보자

알꼴요정 2023. 5. 18.

독일은 서늘한 기후조건으로 예부터 레드 와인보다는 화이트 와인의 명산지로 유명세를 떨쳤다.

레드 와인(총 36.4%)

  • 슈패트부르군더(Spätburgunder): 피노 누아(Pinot Noir)의 독일어 명칭. 딸기, 버찌, 나무딸기, 블랙커런트 등의 붉은 과실류의 아로마. 오크통에서 숙성되는 슈페트 부르군 더 와인은 바닐라, 계피 아로마와 조화를 이룬다. 독일 내 재배면적 11.5%
  • 도른펠더(Dornfelder): 트롤링어 색을 짙게 하기 위한 목적과 다수확 목적으로서 1955년 개량된 품종. 독일내 재배면적 7.9%
  • 포르투기저(Portugieser): 레드커런트, 딸기, 후추의 아로마. 색이 옅어 로제와인용으로 많이 쓰인다. 이 품종의 경우 다른 와인에 비해 와인 도수가 낮은 편. 독일 내 재배면적 4.3%
  • 슈바르츠리슬링(Schwarzriesling): 피노 뫼니에(Pinot Meunier)의 독일어 명칭. 프랑스 샹파뉴의 샴페인 양조시 쓰이는 그 품종. 독일 내 재배면적 2.4%
  • 트롤링어(Trolinger): 독일의 뷔르템부르크의 전통적인 품종. 독일내 재배면적 2.4%
  • 렘베르거(Lemberger): 오스트리아에선 생산량 2위의 품종으로 블라우프랭키쉬(Blaufränkisch)로 불린다. 독일 내 재배면적 1.6%

화이트 와인(총 63,6%)

  • 리슬링(Riesling): 라인가우 원산. 독일내 재배면적 21.9%, 독일은 리슬링 재배지가 무려 5만 에이커가 너어, 리슬링 재배에서는 경쟁 상대국이 없다. 전 세계의 리슬링 가운데 60% 이상이 독일에서 재배되고 있을 정도이다. 독일에 이어 2위인 오스트레일리아는 재배면적이 1만 에이커이며 프랑스는 8,000 에이커, 워싱턴 주는 632 에이커이다.
  • 뮐러-투르가우(Müller-Thurgau): 개발자인 스위스 투르가우의 뮐러 박사의 이름이 붙었다. 리승링과 샤슬라(Chasselas)의 교배종이며, 대표적인 다수확 목적의 개량 품종이나 리슬링의 특징은 잘 보이지 않는다. 주로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숙성되며 햇와인일수록 풍미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대량생산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리바너(Rivaner)라고 부르기도 한다. 독일 내 재배면적 13.4~13.5%
  • 실바너 / 질바너(Silvaner): 프랑켄 원산 품종. 잘 익은 사과향, 풋풋한 짚, 약간의 흙내음의 아로마. 독일내 재배면적 5.1%
  • 바이스 부르군 더(Weißburgunder): 피노 블랑 (Pinot Blanc)의 독일어 명칭. 그라우부르군더의 변종. 독일 내 재배면적 4.4%
  • 그라우 부르군 더(Grauburguner):피노 그리(Pinot Gris)의 독일어 명칭. 과거에는 룰랜더(Ruländer)라고 불렸으나 그 당시에는 강한 단맛의 와인을 주로 양조했던 이미지 탈피를 위해 현재는 그라우부르군더로 불린다. 독일 내 재배면적 3.6%
  • 케르너(Kerner): 사과, 복숭아, 약초, 캔디의 아로마. 가벼운 와인용 품종. 리슬링과 트롤링어를 접종하여 만든 품종. 리슬링의 사촌으로 불리기도 한다. 독일내 재배면적 3.6%
  • 쇼이레베(Scheurebe): 리즐링 개량 품종으로 소량생산되지만 품질면에서 괜찮은 특성을 보인다. 독일내 재배면적 1.6%
  • 엘블링(Elbling): 모젤 지역, 독일의 전통적인 품종이나 오늘날 오버모젤 지역에서만 재배중인 품종. 산도가 높아 스파클링 와인에 주로 쓰인다. 독일 내 재배면적 0.6%
  • 골드리슬링(Goldriesling): 리즐링과 무스카트 품종의 접종. 사실상 작센 지역에서만 재배중인 품종이라 지역적인 품종이라 부르기도 한다. 생산량이 가장 적은(0.21%) 작센 지역 내에서도 5% 정도를 점유하고 있다.
  • 게뷔츠트라미너(Gewüztrami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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