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위스키47

엘리자베스 여왕이 사랑한 술과 왕실 인증의 비밀! 엘리자베스 여왕과 영국 왕실이 사랑한 술의 비밀을 파헤쳐보세요. 왕실 인증이란 무엇인지, 여왕이 즐겨 마셨던 칵테일과 위스키, 샴페인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오늘은 조금 특별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바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즐겨 마셨던 술과 영국 왕실 인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2022년 9월 8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96세의 나이로 서거하며, 70여 년간의 긴 재위 기간을 마감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여왕이 생전에 즐겨 마셨던 술과 그 술들이 어떻게 왕실 인증을 받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엘리자베스 여왕이 사랑한 칵테일, '더 퀸즈 듀보넷 칵테일' 이 칵테일은 여왕의 취향과 역사가 담긴, 매우 특별한 음료랍니다. 🌹 여왕의 취향, '더 퀸즈 듀보넷 칵테일' 엘리자베스 여왕은 점심 식사 전에 이.. 기타 2023. 12. 19.
부라더 하이볼, 위스키 리큐르의 미지의 세계를 경험하다! 안녕하세요, 위스키 애호가 여러분! 오늘은 보해양조에서 2016년 2월에 선보인 '부라더 하이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 포스트를 끝까지 읽으면, '부라더 하이볼'이 단순한 칵테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휴대성과 접근성을 고려한 디자인 처음 이 제품을 보면, 180ml의 작은 용량에 9도의 도수가 특징입니다. 캔커피처럼 작고 휴대하기 편리하게 디자인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즐기는 방법 캔 뒷면에는 '부라더하이볼 공략법?!'이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추천 시음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스트레이트로 즐기기 얼음 + 과일 • 청 + 부라더하이볼 탄산수 or 탄산주 + 부라더하이볼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어,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위.. 하이볼 2023. 10. 30.
위스키 베이스의 폭탄주 폭탄주란 무엇인가? 폭탄주는 한국 문화에서 빠질 수 없는 음료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폭탄주가 단순히 '취하기 위한 조합'으로만 알려져 있다면 큰 오산입니다. 폭탄주는 위스키와 맥주의 복합적인 향과 맛이 어우러져 새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 글에서는 다양한 폭탄주의 레시피와 명칭, 그리고 위스키와 맥주의 완벽한 시너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폭탄주의 기본형 일반적으로 폭탄주는 위스키와 맥주의 조합으로 만들어집니다. 그 외에도 소주와 맥주를 섞은 '소맥'도 있지만, 여기서는 전통적인 폭탄주에 초점을 맞춰 설명하겠습니다. 350ml 맥주잔에 위스키 샷잔을 넣는 방법 맥주잔에 위스키 샷을 붓는 방법 위스키를 마신 후 바로 맥주를 마시는 방법 위스키가 든 맥주잔에 맥주 샷잔을 넣는 방법 500ml 맥주잔에 .. 기타 2023. 9. 25.
한국 폭탄주의 미스터리 이렇게까지 변했을 줄이야? 술의 역사를 뒤집어 놓은 이유는? 폭탄주의 탄생, 혼돈주에서 자중홍까지 1837년 작성된 《양주방》에서 찾을 수 있는 폭탄주의 전신인 '혼돈주'는 막걸리와 증류소주를 혼합한 술이었습니다. 이때 사용되는 소주가 붉은색이라면 이를 '자중홍'이라고 명명했죠. 변천의 시대 일제강점기에 들어서자, 혼돈주는 막걸리와 일본 기린 맥주를 혼합한 '비탁'으로 변모했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도 이 '비탁'을 즐겼다고 전해져 오래된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군과 검찰에서 폭탄주로 1983년에는 춘천지역에서 박희태 검사장이 참가한 술모임에서 폭탄주가 널리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술은 군과 검찰, 그리고 재벌까지 퍼져 그 유명세를 탔습니다. 폭탄주의 이미지와 문화적 영향 국내외에서 폭탄주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유명하며, 이는 단순히 술을 섞는 것 이상의 의미를.. 기타 2023. 9. 24.
"페니실린 칵테일 당신이 아직 모르는 모던 클래식의 비밀!" 페니실린 칵테일 모던 클래식의 탄생 페니실린 칵테일의 역사 샘 로스는 단지 22세의 어린 나이에 위스키 기반의 페니실린 칵테일을 처음 소개했습니다. 이 칵테일은 생강 시럽의 미묘한 향이 가미된 달콤하고 새콤한 맛으로,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칵테일은 2005년 뉴욕의 유명한 칵테일 바, 밀크&허니에서 처음 선보였고, 이로 인해 모던 클래식 칵테일의 장르가 시작되었습니다. 페니실린 칵테일의 레시피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페니실린의 이름은 아일라 위스키의 피트 향이 소독약 향과 유사하여 지어진 것입니다. 오리지널 레시피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60ml 허니 진저 시럽: 22.5ml 레몬 주스: 22.5ml 싱글 몰트 아일라 위스키: 7.5ml 이 레시피를 준비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아.. 칵테일 2023. 9. 20.
비토 콜레오네도 몰랐던 갓파더 칵테일의 레시피! 갓파더 칵테일은 스카치위스키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로, 그 이름의 유래는 여러 설이 있지만 확실한 것은 1970년대에 만들어진 칵테일이라는 점입니다. 영화 '대부'와의 연관성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실제로 영화에서는 갓파더 칵테일을 마시는 장면은 없습니다. 칵테일의 역사 갓파더 칵테일의 정확한 유래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부 설에 따르면 영화 '대부'에서 주인공 비토 콜레오네가 위스키를 마신 장면을 보고 이탈리아 리큐르인 아마레토를 섞어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러한 설은 신빙성이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갓파더 칵테일 레시피 재료 위스키: 3/2 oz (50 ml) 디사론노 (아마레토): 3/4 oz (25 ml) 오렌지 트위스트 (가니쉬용) 만드는 방법 믹싱 글라.. 칵테일 2023. 9. 6.
아이리시 커피 , 위스키와 커피의 조화 아이리시 커피는 위스키 베이스의 칵테일로, 커피와 술이 모두 들어가다 보니 분류기준에 따라 커피 바리에이션과 칵테일 둘 다 포함됩니다. 이 글에서는 아이리시 커피의 역사, 특징, 그리고 IBA 공식 레시피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이리시 커피의 역사 19세기 중반부터 아이리시 커피와 유사한 음료가 존재했으나, 오늘날의 아이리시 커피는 1950년대 아일랜드 섀넌 공항에서 승객들의 추위를 달래기 위해 제공하던 음료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아이리시 커피의 특징 대체로 위스키, 크림, 설탕 모두 집어넣지만, 위스키 또는 아이리시 크림만 넣은 것도 아이리시 커피로 부르기도 합니다. 술 자체의 향이 연한 아이리시 위스키가 아니면 맛이 정말 없습니다. 피트 향이 강해서 호불호가 갈리는 수준의 위스키가 아.. 칵테일 2023. 8. 29.
하이파크랜드 (Highland Park) 맛있게 먹는법 하이랜드 파크 (Highland Park) 스코틀랜드 북부 오크니(Orkney) 섬에 위치한 위스키 증류소 및 그 증류소에서 생산되는 싱글 몰트 위스키의 이름. 스카파(Scapa)와 함께 이 곳의 유이한 증류소이며, 설립연도는 1798년이다. 이름 때문에 하이랜드 지역에 위치한 증류소가 아닌가 착각하는 사람이 좀 있는데, 정확히는 오크니 본섬의 중심지인 커크월(Kirkwall) 지역의 하이파크(High Park) 지대에서 따온 것이므로 하이랜드와는 관련이 없다. 위스키 생산지역 구분상으로도 하이랜드가 아닌 기타 섬지역(Islands)으로 분류되어 왔다. 다만 2010년부터는 스카치위스키 협회의 규정이 개정되면서 기타 섬지역 위스키가 모두 하이랜드로 편입되었다. 하이랜드에 있는 증류소는 아니지만, 하이랜드.. 위스키 2023. 7. 11.
한국에서의 쿨일라 스코틀랜드 아이라(Islay) 섬에 위치한 위스키 증류소, 그리고 그 증류소에서 나오는 싱글 몰트 위스키의 이름. 이름의 의미는 영어로 하면 The Sound of Islay(아일라는 게일어 발음이며 영어 발음으로는 아일레이 정도가 된다)로 아일라 해협이라는 뜻이다. 이름답게 해안가에 접해 있다. Caol Ila라고 쓰고 'cull-eela'라고 읽는다. 한국어로 읽으면 "쿨일라"에 가까운 발음. 카릴라는 이 위스키가 국내에 알려진 계기가 된 만화 바텐더의 오역 중 하나다. 디아지오 소속 증류소이며, 디아지오 스페셜 릴리즈로 쿨일라 제품이 나오기도 한다. 유명 블렌디드 위스키인 조니 워커의 핵심 원액 중 하나로서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역사가 오래된 증류소지만, 다른 대다수의 위스키 증류소들과 마.. 위스키 2023. 7. 10.
아드벡 맛잇게 먹는법과 어울리는 음식 스코틀랜드 아일라(Islay) 섬에 위치한 위스키 증류소. 이름의 의미는 Small Height. 낮은 언덕배기.. 정도 되는 듯. 현존하는 위스키 중 가장 컬트적이고 독특한 위스키로, 위스키 매니아들의 최종 종착지라고 까지 표현되는 독특하고 강렬한 위스키. 이 향이 좋게 느껴진다면 그만큼 당신의 지갑도 많이 가벼워졌을 것이다. 근처에 라프로익과 라가불린 증류소가 있으며, 이 셋을 묶어 아일라 싱글몰트의 본좌로 취급하기도 한다. 그러나 앞의 두 이웃에서 나오는 제품이 바닷내음의 피트향이 강하다면 아드벡은 "피트" 자체의 향이 더 강한 게 특징이며, 훈제향의 깊이 또한 최고봉을 달린다. 사실 실제 피트 함유량 자체가 아드벡이 높기는 하다. 물론 일반적인 제품 한정이다. 일반 제조 방식 이외의 특별 생산품까.. 위스키 2023. 7. 8.
브룩라디 (Bruichladdich) 맛있게 즐기는 방법 Bruichladdich 스코틀랜드 아일라(Islay) 섬에 위치한 증류소로 1881년 설립되었다. 의미는 Bank of the shore. 해안의 제방... 정도의 의미. 발음은 "브룩라디"에 가깝다. 특징 보틀이 일반 위스키제품과는 확실히 다른 디자인을 가지고 있고, 다른 아이라 지역 위스키와는 상당히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다. 오죽하면 자신들을 PROGRESSIVE HEBRIDEAN DISTILLERY라고 표현할 정도이니... 1881년 설립되었으며 몇 번의 폐쇄와 재개장을 거쳐 2000년부터 보모어 출신의 Jim McEwan이 마스터 디스틸러로서 이끌었으며 브룩라디와 포트 샬럿 라인업이 확립된 이후 은퇴하였다. 주력 제품은 위 사진에 나와있는 Bruichladdie Scottish Barley이며.. 위스키 2023. 7. 8.
스프링뱅크 라인업 알아보자 ~! 스코틀랜드 남부 반도 지역의 캠벨타운(Campbelltown)에서 생산되는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 1828년 설립되었으며,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가족 경영으로 이어져오는 몇 안 되는 증류소인 동시에 재료인 몰트를 건조하는 것부터숙성, 병입까지 모든 제조과정을 한 곳에서 해결하는 몇 안되는 증류소이다. 거기다가 냉각여과(Chill-Filtering)는 물론 인공적인 색소 첨가도 하지 않으며, 알코올도수를 맞출 때에도 위스키를 제조할 때 사용한 증류수를 쓴다. 이렇게 공정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 쓰는 건 다국적기업의 사슬에 묶이지 않은 독립적인 증류소이기도 하겠으나 그만큼 자신들이 만들어내는 위스키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는 방증이며, 최소한 품질이 나쁠 일은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다. 기본 스타일은 어느 정.. 위스키 2023. 7. 5.
글래스고 라인업 알아보자 2015년 스코틀랜드 로우랜드에 설립된 신흥 위스키 증류소로 글래스고에 위치해 있다. 증류소 역사 2015년 리암 휴즈와 마이크 헤이워드가 침체된 글래스고 지역의 위스키 산업 재건을 위해 글래스고 디스틸러리 컴퍼니란 이름으로 설립하였다. 상호명은 1770년 글래스고 던다힐에 설립됐다가 1902년 폐쇄한 글래스고 디스틸러리 컴퍼니 증류소의 이름을 그대로 따온 것으로 주력 싱글몰트 제품인 1770 시리즈도 여기서 착안한 것이다. 즉 이름 이외에 옛 글래스고 디스틸러리 컴퍼니와의 연관성은 없으나, 1902년 이후 글래스고 지역에서 증류를 시작한 첫 증류소인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징 2018년에 첫 병입을 했을 정도로 신흥 증류소인 관계로 현재 증류소 투어는 일반인들 상대로 운영하지 않는다. 신흥 증류소인만큼.. 위스키 2023. 7. 5.
블라드녹 역사와 특징 1817년 존과 토마스 맥클레랜드 형제의 의해 설립된 스코틀랜드 로우랜드(Lowland)의 싱글 몰트 위스키 증류소. 스코틀랜드 최남단의 증류소란 타이틀을 갖고 있다. 여기저기 인수되며 폐쇄와 재가동을 반복하다가 2015년에 현 소유주인 호주 출신의 데이비드 프라이어에게 인수됐다. 데이비드 프라이어는 호주 요거트 회사인 Five:am 의 전 CEO로 블라드녹을 인수하기 위해 Five:am를 매각하였으며 최초의 호주인 스카치 위스키 증류소 오너라고 한다. 마스터 디스틸러로 이안 맥밀란(Ian MacMillan)을 초빙하여 현재의 블라드녹 기본 캐릭터가 잡혔다. 2019년 이안 맥밀란이 퇴사 후 후임자로 닉 세비지(Nick Savage)가 초빙되어 현재까지 마스터 디스틸러로 있다 특징 높이가 낮은 사각 형태.. 위스키 2023. 7. 5.
로크로몬드 라인업 알아보자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방의 로몬드 호수에 위치하고 있는 로크로몬드 증류소에서 생산되는 싱글 몰트 위스키로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THE OPEN 골프 대회의 메인 스폰서 브랜드로 활약할 만큼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스카치위스키이다. 로크로몬드 증류소는 스코틀랜드 증류소 중 몰트, 그레인, 블랜디드 원액을 모두 생산하는 유일한 증류소로서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싱글 그레인 몰트 위스키를 생산하는 브랜드이다. 제품 Loch Lomond ORIGINAL 라인업의 가장 기본제품으로서 최상급 오크통에 숙성하여 섬세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나타낸다. 풍성한 바닐라 풍미에 부드러운 피트의 향이 감미된 싱글 몰트 위스키. Loch Lomond 12년 아메리칸, 셰리, 파인 서로다른 3가지 오크통에서 숙성되어 복숭아,.. 위스키 2023. 7. 5.
글렌모렌지 라인업 Glenmorangie. 게일어로서, 해석하면 고요의 계곡이라는 뜻이다. 싱글 몰트 스카치위스키 종류, 또는 이를 생산하는 증류소 이름이다.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역의 테인(Tain)이라는 작은 마을에 위치하며, 다른 증류소와는 달리 글렌모렌지는 숙련된 한정인원으로 위스키 생산의 전 과정을 책임지는데 이를 "테인의 16인"으로 일컫는다. 싱글 몰트 스카치위스키 중 글렌피딕, 맥캘란, 더 글렌리벳과 같이 거의 항상 매출 최상위권에 위치하는 인기/인지도가 높은 싱글 몰트 위스키이다. 상세 스코틀랜드 내에서 가장 목이 긴(5.14 m) 증류기를 갖고 있는데, 이는 증류소를 정식으로 설립할 무렵(1843년)에 자금난으로 인해 진을 생산하던 중고 증류기를 들여온 데서 비롯되었다. 일반적인 스카치 위스키 생산 시 .. 위스키 2023. 7. 5.
글렌드로낙 (GlenDronach) 제품 라인업 GlenDronach 스코틀랜드 게일어 뜻은 블랙베리의 계곡.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와 스페이사이드 경계의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이다. 실질적인 건설 연도는 1771년으로, 1826년에 면허를 취득하였다. 맥켈란이나 글렌파클라스와 함께 셰리 캐스크로 숙성한 것으로 유명한 위스키이다. 2006년에 셰리 캐스크 숙성 제품을 단종시키고 버번 캐스크로 숙성을 시작했다가, 2012년부터 다시 셰리 캐스크를 사용해 만들고 있다. 현행 맥켈란 셰리보다는 스파이시한 면이 있다. 티쳐스(Teacher's)의 원액 중 하나로 사용된다.[2] 2008년 벤리악에 영입된 후로 벤리악과 전성기를 같이 하려는 듯 (아래에 나온) 자비 심 없이 많은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2012년에는 싱글 몰트 위스키 최초로 대한민국 전용 한.. 위스키 2023. 7. 4.
탐나불린 라인업 알아보자 탐나불린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이다. 1966년에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하며, 1995년 시설을 거의 중지하는 역경을 겪었으나, 2007년 증류소를 소유한 화이트 앤 맥케이 사가 인디언 자이언트 유나이티드 스피릿 사에 인수돼 재가동되었다. 2016년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현재의 싱글몰트 에디션과 플래그십 더블 캐스크 라인업을 확충하였다. 제품군 탐나불린 더블 캐스크 (40도,NAS) 공식 라인업 중 처음으로 출시된 제품,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와 리필 셰리 캐스크에 숙성된다고 한다. Rich smooth and mellow라는 문구로 자신들의 위스키를 정의하고 있는데, 이런 특징을 가장 잘 보여준다는 설명. 4~5만 원대에 대형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2023년 계묘년을 기념해.. 위스키 2023. 7. 4.
크래건모어 역사와 라인업 알아보자 크래건모어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Speyside)의 싱글 몰트 스카치위스키. 이름은 증류소 뒤편의 언덕 이름에서 따왔는데, "큰 바위"라는 뜻의 게일어라고 한다. 현재 디아지오 소속으로 이 회사의 "클래식 몰트" 라인업에 포함되어 출시되고 있으며, 이곳의 원액이 조니워커, 윈저, 화이트 홀스, 특히 올드파 등의 블렌디드 위스키의 재료로도 상당량 쓰인다. 가벼운 바디감에 복잡다양한 향과 맛을 가지는 캐릭터라 할 수 있다. 다만 다른 스페이사이드 몰트처럼 화사한 느낌과는 약간 거리가 있다. 절제된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며 "우아하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색깔에서도 알 수 있듯이 숙성에는 버번 오크통을 주로 사용한다. 증류소 역사 1869년 존 스미스가 설립하였다. 하지만 증류소 설립 이전부터 위스키.. 위스키 2023. 7. 4.
벤리악 제품라인업 알아보자 -BenRiach- (게일어로 "붉은 사슴의 언덕"이라는 뜻)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소재 싱글 몰트 위스키. 1898년 롱몬(Longmorn) 증류소 설립자인 존 더프가 롱몬 근처에 건설한 것인데, 그 주변의 풍부한 수자원과 철도망 연계를 고려한 것이라고 한다. 허나 설립된 지 2년이 채 되지 않았을 무렵, 이른바 "pattison crash"라 불리는 금융위기로 인해 증류소 문을 닫게 된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한 채 완전히 닫혔다는 건 아니고, 이후 재개장하는 1965년까지 근처 롱몬 증류소에 몰트를 공급하는 일을 수행해 왔다. 오랜 암흑기를 견디고 1960년대부터 다시 위스키의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하는데 특히 미국 쪽에서 블렌디드 위스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블렌디드 위스키 업체들 또한 블렌딩에.. 위스키 2023.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