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킬라를 사랑한다면 알아야 할 토미스 마가리타!

토미스 마가리타의 탄생

토미스 마가리타는 전통적인 마가리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칵테일로 각광받는다. 이 칵테일은 2011년부터 IBA 공식 레시피에 이름을 올렸다.

이 칵테일의 기원

1990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유명한 '토미스 멕시칸 레스토랑'에서 이 칵테일이 탄생했다. 토미 베르메호의 아들인 훌리오 베르메호는 전통적인 마가리타의 트리플 섹의 강한 맛이 데킬라의 맛을 희석시킨다고 느껴, 아가베 시럽을 사용하여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게 되었다. 이 아가베 시럽은 데킬라의 주재료로, 데킬라의 독특한 맛과 향을 더욱 강조한다.

토미스 마가리타의 성공은 훌리오의 명성을 세계적으로 알렸고, 멕시코 대통령 비센테 폭스와 함께 유럽 데킬라 원산지 표기 협정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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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스 마가리타 레시피

• 아가베 100% 데킬라: 블랑코나 레포사도 - 2oz (60ml)
• 라임 주스: 1oz (30ml)
• 아가베 시럽: 1oz (30ml)

이 세 가지 주재료를 얼음과 함께 8~10초 동안 쉐이킹한 후, 얼음을 거르고 차가운 올드 패션드 글라스에 따르면 된다. 라임으로 장식하면 완성된다.

다른 마가리타와의 주요 차이점은 소금 리밍 과정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칵테일을 담는 잔은 전통적인 마가리타 글라스가 아니라 온더락 글라스를 사용한다.

오렌지 향을 원하면, 트리플 섹 대신 오렌지 비터를 사용하여 변형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