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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더스 브루어리 - 미국 미시건주의 수공 맥주

알꼴요정 2023. 8. 24.

파운더스 브루어리 소개

파운더스 브루어리는 미국 미시건주에 위치한 유명한 맥주 양조장입니다. 1997년 설립된 이 브루어리는 처음에는 일반인들을 위한 맥주를 양조하다가 큰 위기를 겪었습니다. 그 후, 복잡하고 풍부한 향과 바디를 가진 맥주 마니아들을 위한 맥주를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양조 철학

파운더스의 양조 철학은 "우리는 대량생산으로 맥주를 양조하지 않는다. 그대신 일반적으로 인정받은 맥주맛의 한계를 넘어가는 맛을 즐기는 소수의 선택받은 이들을 위하여 크래프트 정신으로 맥주를 양조한다. 다시말해 우리같은 사람들을 위해 맥주를 양조한다" 입니다.

제품 라인업

파운더스는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생산하고 있으며, 그 중 일부는 국내에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연중 생산 제품

  • Solid Gold (솔리드 골드): Premium Lager, 4.4%. 가볍고 청량한 라거에 산뜻한 꽃향기를 얹은 맥주.
  • All day IPA (올데이 IPA): Session IPA, 4.7%. 클래식한 미국 홉에서 오는 싱그러운 오렌지, 자몽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맥주.
  • Centenial IPA (센테니얼 IPA): IPA, 7.2%. 시트러스 계열 센테니얼 홉의 풍미가 매력적인 아메리칸 IPA.
  • Porter (파운더스 포터): Porter, 6.5%. 다크초콜릿, 카카오닙스 등의 맛이 느껴지는 매끄럽고 부드러운 아메리칸 포터.
  • Rubaeus (르베이어스): Pure Raspberry Ale, 5.7%. 라즈베리 주스같은 느낌의 맥주, 신선한 라즈베리 과즙에 약간의 산미가 더해진 새콤달콤한 라즈베리 맥주.
  • Dirty Bastard (더티 바스타드): Scotch Style Ale, 8.5%. 7종의 몰트를 사용한 스카치 에일, 갈색 설탕, 토피, 카라멜, 검붉은 색의 말린 과일 풍미가 느껴진다.
  • Breakfast Stout (브렉퍼스트 스타우트): Imperial Stout, 8.3%. 오트밀과 초콜릿이 부재료로 사용된 임페리얼 스타우트, 신선하게 로스팅된 원두의 향을 느낄 수 있다.

배럴 숙성 시리즈

  • KBS (켄터키 브렉퍼스트 스타우트): Bourbon Barrel Aged Imperial Stout, 11.9%~12.3%. 초콜릿과 커피빈을 아낌없이 쏟아부어 만든 원주를 지하 25미터 깊이의 동굴에서 버번 배럴 숙성을 통해 만든 걸작.
  • Panther CUP (펜서컵): Bourbon Barrel Aged Poter with Vanila Extract and Maple Syrup, 9.9%. 파운더스 포터에 메이플 시럽과 바닐라 익스트랙을 넣고 버번 배럴 숙성한 제품.
  • Backwoods Bastard (백우드 바스타드): Bourbon barrel aged Scotch Style Ale, 11.2%. 더티 배스타드를 버번 배럴에 숙성시킨 제품, 검붉은 색의 말린 과일, 바닐라, 갈색설탕, 배럴향이 부드럽게 느껴진다.
  • Barrel Runner (배럴 러너): Rum Barrel Agen DIPA, 11.1%. 모자익홉을 넣어 만든 DIPA를 럼배럴에 숙성시킨 제품, 럼배럴에서 오는 당밀과 흑설탕 느낌이 홉 풍미와 조화를 이루는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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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한정 시리즈

  • All Day Vacay (올데이 버케이): Session Wheat Ale, 4.6%. 파운더스의 대표작 올데이IPA를 밀맥주로 재해석한 맥주.
  • Más Agave (마스 아가베): Imperial Lime Gose, 10%. 라임과 바닐라, 바닐라빈, 바닐라 익스트랙을 넣고 숙성한 맥주.
  • Más Agave Grapefruit (마스 아가베 그레이프프루트): Imperial Lime Gose with Grapefruit, 9.7%. 마스 아가베에 그레이프프루트를 넣고 숙성한 맥주.


미시건주 그랜드 래피드에 위치한 파운더스 브루어리는 수공 맥주의 선두주자로서, 다양한 맥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맥주는 복잡하고 풍부한 맛을 지닌 맥주 마니아들을 위한 것으로, 맥주 애호가라면 한 번쯤은 꼭 맛보아야 할 맥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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