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와인 맛에 대한 표현 알아볼까요 ??

알꼴요정 2023. 5. 30.

와인 맛에 대한 표현


와인의 맛은 당도(스위트-드라이), 산도, 타닌 함량, 알코올 농도, 바디감이 결정하기 때문에 맛을 표현하는 방법도 굉장히 많다. 오즈 클라크(Oz Clarke)의 저서인 와인 이야기가 출처라고 하는 블로그 등에 있는 46가지 표현을 적당히 분류하면 아래와 같다.


당도


dry(드라이)
완전히 발효되어 당분이 거의 없는 상태로 단맛이 느껴지지 않는다.


sweet(스위트한)
당도가 높을 뿐 아니라 감미롭고 농익은 과일향이 난다.


타닌


astringent(떫은)
입 안이 쩍 달라붙을 만큼 탄닌 맛이 강하다.


hard(강한)
레드와인은 탄닌 맛이 강하고, 화이트 와인은 신맛이 강해 몸이 쭈뼛거릴 정도


fat(매끄러운)
풀 바디 하고 입 안을 매끄럽게 감싼다.


firm(견고한)
조화롭고 확실할 때 쓴다. 약하다는 말과 반대되는 표현이다.


chewy(씹히는 듯한)
탄닌이 많고 맛이 강하지만 억세지 않다.


soft(부드러운)
거친 탄닌이나 강한 신맛이 없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산도


aggressive(억센)
잇몸이 아릴 정도로 신맛. 또는 탄닌이 너무 많아 목구멍 뒷부분이 바싹 마를 정도의 신맛이 난다.


piercing(쿡쿡 찌르는 듯한)
산도가 아주 높을 때나 과일 향이 진동할 때 느낄 수 있다.


crisp(상쾌한)
신맛이 적당히 들어 있어 상쾌한 기분이 든다.


prickly(알싸한)
잔류 이산화 탄소 가스로 인해 거품이 약간 일어난다. 깔끔한 화이트 와인에서는 무척 산뜻한 느낌을 준다.


fresh(신선한)
싱싱한 과일맛과 신맛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flabby(맛이 연약한)
신맛이 부족해서 맛이 분명하지 않다.


tart(시큼한)
덜 익은 사과처럼 매우 톡 쏘면서 신맛이 난다. 기세가 약하고 과일향이 적으면서 산도가 높아 무척 시다.


알코올


powerful(향이 강렬한)
다양한 맛과 향이 담겨진 와인을 표현하지만, 특히 알코올 함량이 높은 경우


stony(돌처럼 단단한)
드라이하고 미네랄 냄새처럼 분필 향이 나지만 활기는 떨어진다.


rich(감칠맛이 나는)
맛이 무겁고 진하면서도 향이 적당하고 알코올이 가득하다.


light(라이트 한)
알코올이나 바디가 적어 깔끔한 맛이 난다.


향기


deep(깊이 있는)
향이 풍부하다.


aromatic(아로마가 그윽한)
모든 와인에는 아로마가 있다. 그러나 아로마가 그윽한 와인은 특히 톡 쏘거나 향기가 진하다.


rounded(향이 조화로운)
향이 지나치게 자극적이지 않고 만족스럽다.


neutral(중립적인)
향이 뚜렷하지 않다.


complex(복잡 미묘한)
여러 가지 향이 함께 느껴진다.


풍미


식물 향


grassy(풀 냄새가 나는)
갓 베어 낸 풀 냄새가 난다. 고추 열매, 구스베리 또는 라임 향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green(풋풋한)
제대로 숙성되지 않아 맛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풀잎 냄새
일부 화이트 와인에서는 구스베리나 사과 향이 어울려 후레쉬하고 톡 쏘는 맛을 낸다.


과일 향


ripe(농익은)
잘 익은 포도로 만든 와인에서 나는 맛 좋은 과일 향이다.


jammy(잼 같은)
졸인 과일향이 난다. 주로 레드 와인에서도 풍긴다.


향신료 향


spicy(향긋한 또는 매콤한)
후추, 계피 등의 향이다. 톡 쏘는 듯한 자극적이며 매콤한 맛


meaty(육질의)
진한 레드 와인에서 느껴지는 강하고 씹히는 맛으로 고기의 육즙이 연상된다.


오크숙성 향


oaky(오크향을 풍기는)
새 오크통에서 숙성된 와인은 약간 부드러우면서도 스위트한 바닐라 향, 토스트 냄새 버터 냄새가 난다.


toasty(토스트 냄새가 나는)
오크숙성으로 생긴 버터 바른 토스트 냄새이다.


buttery(버터 냄새가 나는)
오크 숙성을 통해 버터 냄새가 난다.


광물질


minerally(미네랄 냄새가 나는)
독일 와인과 프랑스 루아르 밸리 와인에서 자주 나는 냄새로 부싯돌이나 분필 냄새가 난다.


dusty(더스티)
드라이하면서 흙냄새가 약간 나며, 멋진 과일 향과 어울리면 아주 매력적인 와인이 될 수 있다.


earthy(흙냄새가 나는)
축축한 흙냄새와 향을 풍긴다. 깔끔한 와인에서 아주 좋다.


petrolly(휘발유 냄새를 풍기는)
리슬링으로 만든 숙성된 와인에서는 향기로운 휘발유 냄새가 난다.


바디감


full(향이 무겁고 진한)
입 안에서 무게가 느껴진다.


steely(쇠같이 단단한)
강한 신맛과 과일향은 적지만 바디가 약하지 않을 때 사용한다.


big(바디가 가득한)
과일향, 신맛, 탄닌, 알코올 등 여러 가지 맛과 향이 어울린 상태.


structured(맛이 짜인)
신맛과 탄닌이 기본을 이루면서 과일향이 적당히 감싸고 있다.



bold(현저한)
산도, 당분, 탄닌, 알코올이 균형을 이뤄 향이 뚜렷하고 쉽게 감별할 수 있다.


upfront(솔직한)
와인의 맛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맛이 애매하지 않고 분명하다.


clean(깔끔한)
박테리아나 화학 불순물이 느껴지지 않아 깔끔하고 산뜻하다.


supple(순한)
활기차고 연한 느낌으로, 향보다는 와인의 식감을 표현한 말이다.


dull(맛이 없는)
딱히 무슨 맛이라 말할 수 없이 유쾌하지 않은 맛을 말한다. 숙성 도중 공기 노출이 지나쳤다는 증거.

와인 안주 추천 드립니다 .

 

리프레쉬 부산 어포튀각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728x90

'포도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켄더 왜 쓰는걸까 ??  (0) 2023.05.31
와인 라벨 읽는 법  (0) 2023.05.30
와인 관련 지식 및 용어 정리 2편  (0) 2023.05.29
와인 관련 지식 및 용어 정리 1편  (0) 2023.05.27
뉴질랜드 와인 등급과 품종  (0) 2023.05.2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