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뉴 용어 알아볼까요 ?
블랑 드 블랑(Blanc de Blanc) : 100% 샤르도네로 만든 거품 와인
블랑 드 누아(Blanc de Noir) : 피노 누아와 피노 므니에로 만든 거품 와인
코토 샹프누아(Coteaux Champenois) : 거품이 없는 샹파뉴 지방 제조 와인, 스틸 와인
로제 데 리세(Rese des Riceys) : 100% 피노 누아로 만든 거품 없는 로제 와인
논 빈티지(Non Vintage) : 여러 해에 수확하여 만들어진 원액을 블렌딩해 레이블에 빈티지를 표기하지 않는 샴페인을 뜻한다. 법적 숙성 기간은 12개월이나 대부분 18~30개월인 경우가 많다.
밀레짐(millésime), 빈티지(Vintage) : 레이블에 표기된 해당 수확 연도에 수확한 가장 좋은 포도로만 만들어진 샴페인이다. 품질이 좋고 대부분 고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법적 숙성 기간은 36개월이나 실제로는 그 이상 숙성한 후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도사주 : 상파뉴는 마지막에 찌꺼기를 제거하는 작업(데고르주망)을 하고 제거된 찌꺼기만큼 당분을 보충한 다으 코르크 마개로 막는데 이것을 보당, 즉 도사주라 한다. 이때 첨가되는 액체 당분을 외부에서 첨가되는 액당이라는 뜻의 '리쾨르 덱스페디시옹(Liqueur d'Expedition)이라고 한다. 이 액당의 양에 따라 상파뉴의 맛이 달라지는데 그 단 정도를 라벨에 표시한다.
샴페인은 보통 브뤼(Brut) 정도로 당분을 첨가한 것이 많다.
브뤼 내추얼 (Brut Nature) : 당분 첨가 0
엑스트라 브뤼(Extra Brut) : 당분 첨가 1리터당 0
6g
브뤼(Brut) : 당분 첨가 1리터당 12g 이하
엑스트라 섹(Extra Sec, Extra dry) : 당분이 1리터당 12
20g
섹(Sec, dry) : 1리터당 17
35g
드미 섹(Demi Sec, midium dry) : 1리터당 35
50g
두(Doux, sweet) : 1리터에 50g 이상
리치(Rich) : 매우 스위트
프레스티지 퀴베(Prestige Cuvee) : 테트 드 퀴베(Tete de Cuvee)라고도 한다. 각 샴페인 하우스의 최고가 와인이다. 대게 빈티지 샴페인으로 출시되며 수년간 숙성 후 출시된다. 프레스티지 퀴베들은 전통적인 양조 방법으로 만들어지는 경우들이 많다. 예를 들어 오크통 발효, 손으로 리들링, 크라운 캡이 아닌 코르크로 마감하는 방법 등을 들 수 있다.
많은 대형 샴페인 하우스들도 퀴베 프레스티지는 본인들 소유의 포도밭에서 또는 싱글 빈야드에서 수확한 포도로 만든다. 프레스티지 퀴베는 블랑 드 블랑, 블랑 드 누아, 로제 등 다양한 스타일로 만들어 지며 모든 샴페인 하우스들이 프레스티지 퀴베를 만들진 않는다. 대표적인 프레스티지 퀴베로는 모엣 에 샹동(Moet et Chandon)의 돔 페리뇽(Dom Perignon), 때땡저(Taittinger)의 꽁뜨 드 상파뉴(Comte de Champagne), 루이 뢰더러(Louis Roederer)의 크리스탈(Cristal), 로랑-페리에(Laurent Perrier)의 그랑 시에클(Grand Siecle), 페리에-주에(Perrier-Jouet)의 벨 에포크(Belle Epoque; 미국 시장에서는 Fleur de Champagne으로 출시), 폴 로저(Pol Roger)의 퀴베 서 윈스턴 처칠(Cuvee Sir Winston Churchill), 루이나(Ruinart)의 돔 루이나(Dom Ruinart), 뵈브 클리코-퐁사르댕(Veuve Clicquot-Ponsardin)의 라 그랑 담(La Grand Dam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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