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끝판왕! 엠페라도르 디럭스 스페셜 리저브, 한 잔에 반 병 순삭?
엠페라도르 디럭스 스페셜 리저브 리뷰 🍷
오늘은 가볍게 마시려고 엠페라도르 디럭스 스페셜 리저브를 소개할게요! 가격은 1만 2천 9백 원, 아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술이에요. 사실 이 술은 브랜디인데, 원액에 자당시럽과 카라멜 색소가 들어있다는 게 신기했어요. 맛이 어떨지 궁금해서 직접 시도해봤습니다.
첫 인상, 가성비 느낌 팍팍! 💸
병의 몸통은 멋지지만, 뚜껑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확실히 '싼맛'이 느껴지긴 해요. 특히 역류방지 캡이 있어서 한 번 따라 먹을 때 고량주 생각이 살짝 났어요. 처음에는 술이 잘 안 나와서 조금 번거로웠지만, 흔들고 열심히 따르다 보니 마침내 술이 나왔습니다.
맛과 향, 달콤하고 부드럽게 넘어가는 매력 🍬
도수는 36도인데, 카라멜 색소 덕분에 술 색깔이 엄청 진해요. 처음과 끝에 살짝 단맛이 나서 술이 아주 부드럽게 넘어가요. 독한 술을 잘 못 마시는 사람들에게 딱 좋은 술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스트레이트로 마셔도 입이 아리지 않아서 굉장히 괜찮더라고요. 평소 싼마이 위스키들은 스트레이트로 마시면 아리지만, 이 술은 스트레이트로 마셔도 부담이 적었어요.
총평과 추천 🍻
- 가성비 최고: 1만 2천 9백 원이라는 가격에 이 정도 맛이라면, 정말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어요.
- 단맛이 나서 부드럽다: 술술 넘어가는 맛이 있어서 한 번 홀짝거리기 시작하면 반 병은 금방이더라고요.
- 하이볼 추천: 하이볼을 해보진 않았지만, 단맛 덕분에 하이볼로 마셔도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아요.
- 숙취: 평소 숙취가 없는 편인데, 이 술은 살짝 숙취가 있었어요. 아마 자당시럽 때문인 것 같네요. 너무 많이 마시기보다는 적당히 한 잔씩 즐기는 게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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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플라스틱 뚜껑과 초기의 따르기 불편함이 살짝 아쉬웠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이 정도는 감수할 수 있다고 봐요.
결론 🥂
이 가격대에 데일리로 마시기 좋은 술을 찾고 있다면, 엠페라도르 디럭스 스페셜 리저브를 추천합니다! 가볍게 마시면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술이에요. 다음엔 하이볼로도 한 번 시도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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