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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의 향기! 빅웨이브 맥주 맛보기

알꼴요정 2024. 7. 28.

코나 브루잉 컴퍼니, 하와이의 맥주 향연 🍺🌺

트레이더스에 갈 때마다 빼놓지 않고 사는 맥주가 하나 있어요. 바로 빅웨이브 맥주! 473ml 8캔에 19,440원, 한 캔에 2,430원이라는 훌륭한 가격에 전용잔까지 주니 가성비가 최고죠. 이 맥주는 가격만 좋은 게 아니라 맛도 아주 훌륭해요. 이마트에서는 병으로도 판매하는데, 병맥주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집어오곤 합니다. 물론 편의점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죠.

하와이의 코나 브루잉 컴퍼니

오늘은 하와이의 코나 브루잉 컴퍼니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처음 이 맥주를 맛본 건 2018년에 하와이 여행을 갔을 때였어요. 여러 종류를 사서 매일 밤마다 마셨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그 맛이 너무 좋아서 잊을 수 없죠. 이제는 국내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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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브루잉 컴퍼니의 역사와 위치

코나 브루잉 컴퍼니는 하와이에 위치해 있는데, 코나라는 이름은 하와이섬의 서쪽 지역에서 유래했어요. 이 지역에서 재배되는 커피가 코나 커피로 유명하죠. 코나 브루잉 컴퍼니는 이 지역의 카일루아-코나에 위치한 양조장입니다. 하와이는 8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중 6개 섬이 관광객에게 개방되어 있어요.

AB InBev와 코나 브루잉의 관계

코나 브루잉 컴퍼니는 단순한 하와이 로컬 맥주가 아닙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맥주회사인 AB InBev의 소유죠. AB InBev는 카스를 비롯한 여러 유명 맥주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데요, 2020년에 코나 브루잉 컴퍼니를 완전히 인수했습니다. 현재 코나 브루잉 컴퍼니의 하와이 운영은 PV Brewing Partners라는 회사에서 담당하고 있어요.

코나 브루잉의 인기 맥주들

제가 구입한 코나 브루잉의 맥주는 세 가지입니다: 빅웨이브, 롱보드, 코나 라이트. 각각의 맛이 어떻게 다른지 한번 비교해볼게요.

빅웨이브 골든 에일

빅웨이브는 병 디자인부터 하와이 감성이 물씬 느껴집니다. IBU는 21로, 라거보다 조금 더 쓴맛이 있지만, 너무 강하지는 않아요. 갤럭시 홉과 시트라 홉을 사용해 열대과일 향이 가득합니다. 알콜함량은 4.4%이고, 트레이더스에서 8캔에 19,440원, 편의점에서는 3캔에 12,000원, 이마트에서는 4병에 12,000원이에요. 병맥주와 캔맥주의 맛이 조금 다르지만, 둘 다 열대 과일 향이 매력적입니다.

롱보드 아일랜드 라거

롱보드는 고소한 라거 맥주입니다. IBU는 20이며, 독일의 전통 홉을 사용해 부드럽고 편안한 맛을 줍니다. 하와이의 서핑 문화를 담은 라벨 디자인이 인상적이에요. 이마트에서 4병에 12,0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코나 라이트 블론드 에일

코나 라이트는 블론드 에일로, 밝은 금빛을 띄며 칼로리가 낮아 가볍게 즐길 수 있어요. IBU는 18이며, 망고를 부재료로 사용해 과실향이 더욱 풍부합니다. 향긋한 열대 과일 향과 가벼운 쌉쌀한 맛이 특징이에요.

맥주를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

빅웨이브나 코나 라이트에 연태구냥을 살짝 넣으면, 맥주의 과실향이 더욱 폭발합니다. 연태구냥의 파인애플 향과 맥주가 어우러져 더욱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빅웨이브의 매력

오늘 소개한 세 가지 맥주 중에 하나를 선택한다면, 저는 빅웨이브를 추천합니다. 가볍지도 않고, 묵직하지도 않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술입니다. 하와이 여행의 추억을 떠올리며 마시기에도 좋고, 구하기도 쉬워요. 맥주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사랑할 만한 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약

트레이더스에서 꼭 사야 하는 맥주, 빅웨이브를 비롯해 하와이의 코나 브루잉 컴퍼니의 맥주들을 소개합니다. 하와이의 감성과 맛을 담은 이 맥주들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AB InBev의 소유로 글로벌한 품질을 자랑합니다. 빅웨이브, 롱보드, 코나 라이트 세 가지 맥주의 특징과 맛을 비교하며, 각 맥주를 더 맛있게 즐기는 팁도 알려드립니다. 하와이 여행의 추억을 떠올리며 마시는 이 맥주들은, 맥주 애호가라면 놓칠 수 없는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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