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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새주의 놀라운 부활, 송가인이 바꾼 판매량!

알꼴요정 2023. 10. 29.

소주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는 몇 개나 있을까요? 참이슬, 처음처럼 등이 대표적이겠죠. 하지만 광주와 전라남도에서는 다르다. 그곳에서는 '잎새주'가 대표적인 소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 잎새주가 최근 몇 년 동안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 이유와 그 해결책은 무엇일까요?

도수의 변화와 젊은 층 타깃 실패

2002년에 처음 출시된 잎새주는 도수 19.8도를 자랑했다. 그러나 수차례의 리뉴얼을 거쳐 2022년 현재는 16.5도로 내려갔다. 이 도수의 변화가 과연 성공적이었을까? 잎새주는 젊은 층을 겨냥한 홍보에 실패하고, 판매 점유율이 점차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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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의 공격적 판로 확장

하이트진로가 이 틈을 타고 호남권 판로 확장을 노렸다. 결과적으로 2019년에 잎새주의 판매 점유율은 30%대로 급감했다.

송가인, 잎새주의 부활

그러던 중, 보해양조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을 잎새주의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그 결과, 2020년 1월에는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이 20%나 증가했다. 송가인의 효과는 그야말로 놀라웠다.

일본 시장과 칵테일

일본에서도 잎새주는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칵테일 '잎솔루트'와 같은 창의적인 방법으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마무리

잎새주의 사례는 브랜드 리뉴얼과 마케팅 전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송가인과의 협업은 그야말로 마케팅의 힘을 증명한 사례가 아닐까?

잎새주 부라더, 보해양조의 실패작이라고? 광주 소주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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