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맥주23

맥주 원료인 홉 알아볼까요 ? 호프라고도 부른다. 장미목 삼과에 속하며, 완전히 다 크면 5m 이상, 최대 15m까지 자란다. 맥주에서 독특한 쓴맛과 향기를 내며 잡균에 의한 산화를 방지한다. 맥주에는 13세기경부터 쓰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하 50도까지 견디는 내한성(耐寒性) 식물로, 개마고원이나 강원도 산간처럼 냉량한 기후에서 잘 자란다. 한국에서는 환삼덩굴이 이것과 같은 속이다. 맥주 제조에 사용되는 홉의 암꽃. 수꽃을 섞어서 쓰면 영 좋지않은 냄새가 나서 맥주 주조 시 반드시 암꽃만을 사용한다고 한다. 먹어보면 딱 맥주의 그 쓴맛이 난다. 그 맥주 특유의 쓴 맛과 향기가 바로 홉의 꽃 때문에 만들어진다. 보리로 만드는 다른 술, 가령 위스키와 맥주의 큰 차이점이 이 홉의 유무이다. 위스키 원액인 워시(Wash)도 보리로 만.. 맥주 2023. 7. 13.
일본맥주 산토리 킨무기 한국 수출 가능할까? 일본의 산토리에서 2007년 6월부터 판매하는 맥주류 술. 정확한 분류로는 발포주에다 밀주정을 탄 리큐르(발포성)로, 흔히 제3의 맥주(第三の ビール) 또는 신장르(新ジャンル)라고 불리는 제품군 중 하나이자, 해당 제품군을 대표하고 있다. 제품명인 킨무기(金麦)는 "금빛 보리"라는 뜻. 맥아함량이 맥주에 비해 한참 낮은 제3의 맥주 특유의 "맥주에 가까워 보이게 하려는" 작명 중 하나다. 일본에서 나오는 맥주류 저가 술 중에 가장 인기가 많다. 한국으로 치면 필라이트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2003년 발포주의 세금 상승과 함께 나오게 된 '제3의 맥주'의 경우 처음에는 맥아를 아예 쓰지 않은 제품군이 2004년에 나왔으나(삿포로 드래프트 원, 산토리 조키(맥주잔) 생, 기린 노도고시(목 넘김) 생) .. 맥주 2023. 6. 17.
일본맥주 프리미엄 몰츠 역사와 특징 산토리에서 생산하는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산토리의 맥주는 기린과 아사히와는 다르게 100% 일본 국내 생산되며, 그중 더 프리미엄 몰츠는 에비스와 더불어 양산되는 일본 맥주 중 최고로 꼽히는데, 국제 식품 견본 전인 몽드 셀렉션에서 3년 연속으로 최고급상을 수상한 것으로 유명하다. 풀 네임이 상당히 길고 가타카나로 읽기 어려운 탓에 보통 일본인들은 プレモル(프레모루)로 줄여서 부른다. 한국의 맥주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산프몰'이라고 줄여 부른다. 역사 산토리는 일본의 여타 음료 회사들과 마찬가지로 맥주 사업 진출 시도했었는데 아사히와 삿포로, 기린 맥주에 밀려 망하기를 거듭해 왔다. 아사히에서 슈퍼 드라이를 내놓은 이후 각 업체에서 드라이 맥주를 내놓을 때 산토리 역시 드라이 계열 맥주를 내놓았으나 결.. 맥주 2023. 6. 16.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