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 그린 라벨, 이 가격에 이런 맛?
조니워커 그린 라벨 리뷰: 7만원대 위스키, 정말 맛도리일까? 🍸🍀
오늘의 리뷰는 제가 직접 구매한 조니워커 그린 라벨이에요! 작년 하반기부터 대란이라 할 만큼 인기였던 이 위스키, 지금은 물량이 넉넉히 풀리면서 가격대도 많이 안정화됐죠. 과연 그린 라벨, 정말 맛도리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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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 그린 라벨의 포지션 🥃
조니워커 시리즈는 너무 유명하죠!
레드, 블랙, 더블 블랙, 골드 라벨, 그린 라벨, 18년, 그리고 블루까지.
그중 그린 라벨은 위에서 세 번째 등급에 해당하는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로, 블랜디드 제품이지만 몰트 원액만 사용해 만든 고급 라인입니다.
조니워커 그린 라벨, 가격과 구성 🌟
- 가격: 초반엔 10만원대에서 거래되었지만, 지금은 7만원 초반까지 하락.
특히 트레이더스에선 쌓아두고 팔 정도로 구하기 쉬워졌어요. - 구성: 제가 구매한 세트는 위스키 잔이 포함된 특별 포장!
잔에는 귀여운 뚜껑까지 있어 먼지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답니다. 😄
디자인과 패키징 ✨
조니워커 그린 라벨은 그린 톤의 고급스러운 라벨 디자인이 눈길을 끕니다.
- 병 모양: 안정적인 네모난 바닥으로 부쉬밀 10년과 비슷한 느낌.
- 뚜껑: 단단한 코르크 마개로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잡았어요.
이 모든 디테일이 “나 고급 위스키야~”라고 외치는 듯합니다.
테이스팅 노트 🍂
조니워커 그린 라벨은 다양한 원액의 조화로 독특한 풍미를 자랑합니다.
1. 향
- 잔디, 나무, 스모키한 향.
- 바닐라의 달콤한 향이 은은하게 감싸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줘요.
블랙 라벨보다 한층 부드럽고 깊은 향이 특징입니다.
2. 맛
- 신선하면서도 강렬한 맛.
- 과일과 바닐라, 그리고 약간의 스파이시한 뉘앙스가 균형 있게 공존.
- 스모키함이 은근히 깔려 있어 조니워커 특유의 매력을 잘 살렸어요.
3. 뒷향(애프터테이스트)
- 삼나무와 샌달우드의 섬세한 여운.
- 부드러운 스모키함으로 마무리되며 입안을 기분 좋게 감싸줍니다.
조니워커 그린 라벨, 어떤 술인가요?
- 종류: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
- 도수: 43%
- 용량: 700ml
- 출신: 스코틀랜드
- 원액: 쿨일라, 탈리스터, 링크우드, 크라겐모어 등 유명 몰트 위스키들의 조합.
조니워커 그린 라벨의 특징과 장점 🎯
- 몰트 원액만 사용
블렌디드 제품이지만 몰트 원액만 사용해 깊고 복합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어요. - 가격 대비 품질
7만원 초반대에서 이 정도의 위스키를 즐길 수 있다면 가성비 최고!
블랙 라벨과 비교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음용 방법
- 니트: 술 본연의 맛을 온전히 즐기고 싶을 때 추천.
- 온더락: 차가운 얼음과 함께 부드럽게 마시기 좋아요.
조니워커 그린 라벨의 아쉬운 점 🥀
- 블랙 라벨보다 부드럽긴 하지만 조니워커 특유의 스파이시한 느낌이 강해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어요.
- 초보자에게는 조금 복잡한 풍미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총평! 별점 5점 중 4점 ⭐⭐⭐⭐
조니워커 시리즈의 몰트 위스키 매력을 경험하고 싶다면 강력 추천!
특히 블랙 라벨 이상의 맛을 찾고 있다면 그린 라벨은 좋은 선택이 될 거예요.
다만, 가격을 조금 더 내린다면 더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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