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츠 트리플우드 하이볼, 우유+에스프레소 조합의 진짜 맛은?
그란츠 트리플우드 리뷰 – 우유+에스프레소 하이볼로 즐기는 특별한 맛의 조합! 🥃☕🥛
그란츠 트리플우드, 하이볼로 즐겨야 제맛!
이번에 추천받아 시도해본 그란츠 트리플우드 위스키! 사장님의 강력한 추천을 받았기에 바로 구매했어요. 평소에도 사장님이 와인 선택에 일가견이 있으시기에 위스키도 특별할 것 같아 기대했는데, 이 위스키는 하이볼로 즐기길 강력히 권하시더라고요. 언더락이나 니트는 별로라고 하셨지만, 직접 확인해 보고 싶어 일단 언더락으로도 시도해봤습니다.
디자인과 기본 정보 🥃
- 모양: 삼각형에 가까운 특이한 병 디자인
- 원재료: 몰트와 그레인으로 구성된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 알코올 도수: 40%
- 용량: 700ml
뚜껑은 저가형 위스키에서 볼 법한 무난한 디자인이지만, 개성이 넘치는 병 모양이 인상적입니다.
그란츠 트리플우드 언더락 시도, 생각보다 부드러운 향?!
사장님이 언더락은 추천하지 않으셨지만, 그래도 한번 시도해봤어요. 바닐라와 꿀, 오크향, 은은한 스모키함까지 고가의 위스키처럼 뽝뽝 느껴지지는 않지만, 부드럽게 다가오는 향이 신기하더군요. 와이프도 한 모금 마셔보고는 '오? 괜찮은데?'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부드럽고 대중적인 조니워커 블론드와 비교해도 나쁘지 않다는 게 제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다만 향이 약한 게 살짝 아쉬웠어요.
하이볼 만들기 – 그란츠+우유+에스프레소 조합
오늘의 메인은 역시 하이볼이니까! 다음과 같이 준비했습니다.
- 위스키: 한 잔 넣어줍니다.
- 우유: 약 150ml를 추가합니다. 대충 느낌으로 눈대중!
- 에스프레소: 100ml 정도 넣어줍니다.
쉐킷 쉐킷 섞어주니 라떼같은 색이 나오더군요. 맛이 있을까 하는 의구심과 함께 한 모금… 오, 역시 위스키 향이 강하지 않아 에스프레소 향이 먼저 입안을 감싸면서 은은하게 그란츠의 맛이 느껴졌습니다. 우유 덕분에 위스키 특유의 아린 맛이 덜해져 부드러웠고, 개인적으로 우유향을 좋아하지 않기에 아쉽긴 했지만, 이 조합은 특별한 술을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할만해요!
그란츠 트리플우드 – 하이볼 vs 언더락 vs 니트로 비교 ✨
- 하이볼: ⭐⭐⭐⭐ (별 4개) – 우유와 에스프레소로 부드럽고 이색적인 경험, 데일리 하이볼로 딱!
- 니트로: ⭐⭐ (별 2개) – 알코올의 쓴맛이 덜하면서도 향이 잔잔하게 퍼져서 언더락보다는 니트로가 더 좋았습니다.
- 언더락: ⭐ (별 1개) – 싸함이 덜하지만, 향이 잘 살지 않아 아쉬운 언더락.
결론 📌
그란츠 트리플우드는 데일리 하이볼로 마시기에 딱 적합한 위스키입니다. 가성비 있는 하이볼을 찾는다면 추천하고 싶지만, 언더락이나 니트로로 제대로 위스키를 즐기고 싶은 분들께는 조금 아쉬울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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