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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향 가득!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 '오드 원 아웃' 솔직 후기

알꼴요정 2025. 4. 17.

키위 향이 살아있던 뉴질랜드 와인, 오드 원 아웃 소비뇽 블랑 리뷰

와인을 마시면서 '진짜 키위맛이 느껴진다'고 생각한 건 처음이었어요. 뉴질랜드산 소비뇽 블랑 '오드 원 아웃(Odd One Out)'은 라벨에 그려진 귀여운 키위새 때문에 호기심에 고른 와인이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인상 깊었답니다.

첫 인상은 신선한 풀향, 그리고 그 뒤를 따르는 상큼한 키위의 등장

처음 잔에 따랐을 땐 허브와 풀향이 먼저 치고 올라왔어요. 상큼한 과일 향은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살짝 아쉬웠지만, 시간을 조금 두고 마시다 보니 놀랍게도 키위 특유의 상큼함이 피어오르기 시작하더라고요. 입 안에 퍼지는 산뜻함이 정말 독특했어요. 이런 변화는 처음이라 신기했답니다.

키위 샐러드와 환상적인 페어링!

이 느낌을 살려보고 싶어서 직접 키위 듬뿍 올라간 샐러드를 만들어 곁들였어요. 상큼한 드레싱과 어우러진 키위, 그리고 이 소비뇽 블랑의 깔끔한 산미가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진짜 음식과 와인이 만나 서로의 매력을 극대화한 순간이었어요.

결론은?

이 와인은 향의 변화가 뚜렷해서 마시는 재미가 있었고, 가볍고 산뜻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분들께 딱이에요.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의 매력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준 와인, 오드 원 아웃. 다음번엔 치즈 플래터랑도 페어링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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