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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시원하게! 호주 화이트 와인 추천 BEST 7

알꼴요정 2024. 7. 31.

호주의 다채로운 화이트 와인 세계, 이젠 진짜 알아보세요! 🍷

호주 와인 하면 쉽게 떠오르는 것이 바로 쉬라즈(Shiraz)입니다. 묵직하고 진한 레드 와인으로 유명하니까요. 하지만 의외로 호주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포도 품종은 바로 샤르도네(Chardonnay)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최근엔 상큼한 맛의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고 있는 피노 그리(Pinot Gris)도 생산량 10위 안에 들 정도라니, 호주가 화이트 와인도 꽤 잘 만든다는 걸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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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도네 - 클래식의 정수 🍇

호주 화이트 와인 중 가장 먼저 추천할 것은 역시 샤르도네입니다. 많은 와인 매니아들이 호주 샤르도네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알고 있습니다.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과 견줄 수 있는 르윈 에스테이트 아트 시리즈 샤르도네(Leeuwin Estate Art Series Chardonnay)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 와인은 서호주 마가렛 리버에서 생산되는데, 출시되자마자 평론가들과 와인 매니아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매년 다른 작품을 사용하는 레이블도 독특하고 매력적입니다.

소비뇽 블랑 - 여름을 시원하게! 🌞

소비뇽 블랑은 최근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시원한 잔디 향기와 신선한 과일 풍미, 상큼한 신맛이 여름 더위를 식히기에 딱입니다. 호주의 소비뇽 블랑은 멜론 같은 열대 과일 뉘앙스가 도드라져서 신선한 인상을 더해줍니다.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린 샐러드나 해산물 요리, 핑거 푸드와 잘 어울리고, 가격도 합리적이라 여러 병 쟁여놓고 즐기기 좋습니다.

피노 그리 - 새로운 발견! 🍏

샤르도네와 소비뇽 블랑 외에 새로운 화이트 와인을 찾고 있다면 피노 그리를 추천합니다. 프랑스에서는 피노 그리, 이탈리아에서는 피노 그리지오라고 불리는 이 와인은 달콤한 과일 풍미와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우아한 풀바디부터 가볍고 산뜻한 스타일까지 다양합니다. 한국에서는 가볍고 산뜻한 스타일이 인기가 많습니다. 다양한 블렌딩으로 복합미를 더한 와인도 많으니 여러 가지 시도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리슬링 - 아시안 푸드와 찰떡궁합 🍣

리슬링은 한식을 포함한 아시안 푸드와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 생선회나 해산물 요리와도 좋은 궁합을 보여줍니다. 가벼운 저녁 식사 반주로도 훌륭합니다. 다재다능하고 매력적인 와인이지만 한국에서는 인기가 조금 부족한 편이라 아쉽습니다. 호주 리슬링은 대체로 드라이하면서 섬세한 풍미와 신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네랄리티가 돋보이는 이 와인은 가격도 저렴해서 한 번 맛보면 그 매력에 푹 빠질 것입니다.

비오니에 - 화사한 꽃향기 🌸

비오니에는 화사한 꽃향기와 완숙한 살구 풍미, 부드럽고 풍만한 질감이 매력적인 와인입니다. 쉬라즈에 블렌딩되기도 해 신선함과 향긋함을 더해줍니다. 스파이시한 동남아 음식이나 향신료를 많이 쓴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바비큐와 함께 마시면 의외로 좋은 궁합을 자랑합니다. 복달임용 삼계탕이나 장어구이와도 잘 어울립니다. 마르산느(Marsanne)와 루산느(Roussanne) 같은 품종과 블렌딩된 와인도 시도해볼 만합니다.

디저트 와인 - 식사의 달콤한 마무리 🍬

디저트 와인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호주는 루더글렌(Rutherglen)이나 올드 토니(Old Tawny) 같은 훌륭한 주정 강화 와인을 생산합니다. 식후 견과류나 건과, 달콤한 디저트와 잘 어울립니다. 귀부 와인도 빼놓을 수 없지요. 뉴 사우스 웨일스에서 생산되는 귀부 와인은 상큼한 오렌지 껍질 향과 꿀 같은 단맛이 특징입니다. 과일이나 숙성 치즈와 함께 즐기면 식사의 마무리로 완벽합니다.

추천 와인 리스트 🍷

  1. 몬탈토 에스테이트 샤르도네 (Montalto, Estate Chardonnay): 천도복숭아와 백도, 라임 같은 아로마에 부싯돌 같은 미네랄이 더해진 와인. 신선한 신맛과 탄탄한 구조감이 인상적입니다.
  2. 벡 하디 와인, 페타링가 스케어크로우 소비뇽 블랑 (Bec Hardy WIne, Pertaringa Scarecrow Sauvignon Blanc): 레몬, 라임, 청사과 아로마와 청량한 풀내음이 특징인 와인. 해산물 샐러드나 가벼운 음식과 잘 어울립니다.
  3. 드보톨리, 라 보엠 피노 그리 (Debortoli, La Boheme Pinot Gris): 오렌지 꽃, 레몬, 사과와 서양배 아로마가 싱그러운 와인. 부드러운 질감과 깔끔한 맛이 매력적입니다.
  4. 파이크, 트레디셔날 리슬링 (Pikes, Traditional Riesling): 페트롤 뉘앙스와 시트러스 향기가 조화를 이루는 와인. 상큼한 신맛과 탄탄한 구조가 인상적입니다.
  5. 얄룸바, Y 시리즈 비오니에 (Yalumba, Y Series Viognier): 오렌지꽃 아로마와 파인애플, 말린 무화과 향이 폭발적인 와인. 매끈한 질감과 풍성한 바디감이 특징입니다.
  6. 토브렉, 스테딩 블랑 (Torbreck, Steading Blanc): 흰 꽃 향기와 열대 과일 풍미가 조화로운 와인. 미디엄 바디와 적절한 신맛이 어우러져 깔끔한 여운을 남깁니다.
  7. 그로어스 터치, 보트리티스 세미용 (Growers Touch, Botrytis Semillon): 시트러스 껍질과 오렌지 마말레이드 향이 매력적인 디저트 와인. 적당한 단맛과 상큼한 신맛이 균형을 이루어 깔끔한 여운을 남깁니다.

마무리 🍷

호주의 화이트 와인은 이렇게 다양하고 매력적입니다. 더운 여름, 시원한 화이트 와인 한 잔으로 더위를 이겨내 보세요! 치어스! 🥂

요약

호주 와인은 주로 쉬라즈로 알려져 있지만, 샤르도네와 소비뇽 블랑 등 다양한 화이트 와인도 훌륭하게 생산되고 있습니다. 샤르도네는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과 견줄 만큼 뛰어나고, 소비뇽 블랑은 상큼한 신맛이 특징입니다. 피노 그리, 리슬링, 비오니에 등 다양한 품종의 화이트 와인도 매력적이니 꼭 한 번 시도해보세요. 더운 여름, 시원한 호주 화이트 와인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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